메뉴

침례교 전남연, 5월 말까지 비전·열정·부흥예배 진행

3월 21일 신정범 목사(천안) 시작으로 5월 23일 마무리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윤인한, 수석부회장 김홍근, 총무 박성신)는 오는 321일과 425, 523일 오후 3시 세 차례에 걸쳐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전남연 비전·열정·부흥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전남연의 부흥과 성장을 열망하는 남선교 회원들이 교단의 산적한 문제 대해 먼저 교단을 위해 기도하고 건강한 침례교회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321일은 천안교회 신정범 목사를 강사로 진행하며 425일 송탄중앙교회 배국순 목사, 523일은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가 강사로 나서 남선교회 회원들에게 시대를 깨우며 교단을 위해 헌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남연은 그동안 함께 협력하며 침례교회의 아름다운 동역과 협력, 전남연의 성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면서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이 계절에 전국교회와 지역연합회, 개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교단의 성장 동력에 협력하고 나아가 전남연의 부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전남연은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전국교회와 지역연합회, 개교회의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예배 후,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10-9248-7343 박성신 총무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