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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M, 카이로스 훈련 모집

오는 5월 2일 첫 강의 진행


침례교 해외선교회(FMB, 회장 이재경)는 오는 52일부터 530일 매주 토요일 5주간 서울 여의도 총회 12층 해외선교회에서 FMB 카이로스 훈련을 진행한다.


침례교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이번 훈련은 선교에 대한 시각을 제공하고 침례교 선교 사역에 대한 이해와 선교의 비전을 품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선착순 20명에게 한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등록신청은 FMB 정승 선교사를 통해 신청하며 등록비는 20만원이다.


또한 이번 훈련을 수료한 자에 한해서는 1년동안 선교현장에 나갈 수 있는 인턴 선교사 지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문의) 02-26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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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