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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회 이형렬 목사

교화활동 인정 법무부장관 표창 받아


군산지방회 회장이자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형렬 목사(군산에이스)가 최근 활발한 교화활동을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장관 황교안) 표창을 받았다.


이형렬 목사는 지난 2005년부터 군산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들을 위한 예배 인도, 침례집전, 자매결연상담, 취업알선, 수용소생활지원 후원 등 교정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형렬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부끄러운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고 마땅히 하나님 앞에 행해야 하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해 왔다면서 죄를 지었지만 참회하며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소명을 다해 섬기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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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