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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2015 교회교육 비전 컨퍼런스’

4월 18일 분당성전서 교회교육 나눠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이동원 원로목사)는 오는 418일 지구촌교회 분당성전에서 2015 교회교육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 세대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시대적 도전 앞에 한국교회 희망을 제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년 후, 교회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공병호 소장이, “한국교회의 미래, 다음세대를 향하여란 주제로 은준관 신철신학대학원 명예총장이 마지막으로 진재혁 목사가 “Next Generation, Next Leadership”란 주제로 주제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8명의 선택강의 강사(배태훈, 신경민, 신병준, 신종철, 임우현, 조준호, 홍승영, 황경애)들이 나서 토요학교 사역” “가정과 학교 이렇게 연결하라” “다음세대 상담(반목회) 사역” “다음세대 전도사역” “다음세대와의 소통 이렇게 하라” “명성교회 교회학교 사역” “분당우리교회 교회학교 사역” “지구촌교회 교회학교 사역등을 주제로 다음 세대를 향한 실제적인 강의와 도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지구촌교회 교육목장사역센터는 한국교회의 소망이 사라져 가는 이 시대, 성경적 가치관이 무너져가는 시대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과 믿음의 유산을 온전히 물려받은 다음세대 만이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임을 확신한다다음 세대를 위한 목양을 각 교회의 상황에 맞게 창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회복과 은혜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지구촌교회를 비롯해, 명성교회, 분당우리교회, 인천순복음교회, 침례교 교회진흥원, 고신 총회교육원, 기독교교회학교연수고, 성서유니온, 어린이전도폭발, 팻머스, 좋은나무성품학교 등 20여 교회와 기관의 부스가 설치, 교회교육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역들을 소개하며 관련 단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710-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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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