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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침례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한 달여 앞으로

오는 5월 18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웰리 힐리 파크서


침례교 총회가 주관하는 2015 침례교 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오는 518~213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 힐리 파크에서 개최된다.


교단 부흥! 교회 부흥!”을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성장대회는 저녁과 새벽집회를 중심으로 10시간 연속 기도회와 지방회의 날행사, 목회자 체육대회 등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와 지방회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장대회는 지방회를 중심으로 참가 신청을 진행하며 14명 이하는 70만원, 21명 이하는 100만원, 28명 이하 참석은 120만원으로 정했다. 또한 족구와 배구대회 참여는 지방회 별로 별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총회로 제출하면 된다.


침례교 총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도록 교단 내외의 탁월한 강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각 지방회는 이번 성장대회를 통해 더 긴밀히 교제를 나누고, 총회와 지방회, 각 개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성장대회에는 총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성장아카데미의 수료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총회가 교단 목회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총회는 지난 104-7차 임원회에서 준비위원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각 기관과 연합회, 개교회의 후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122개 지방회의 참여를 위해 전국 지방회에서 협조 공문을 발송, 월례회에서 결정을 내려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성장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430일가지 총회 기획국 (kbc6634@naver.com)이나 팩스(02-3666-7007)로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문의) 02-2683-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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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