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회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좋은교회상”을 제정해 진행해온 기윤실은 올해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부문(해외)을 신설 “좋은교회상”의 확대와 건강한 교회 운동에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2015 좋은교회상”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시상부문과 심사기준 등에 대해 설명했다.
“2015 좋은교회상”은 △참좋은 교회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다음세대를 키워가는 교회 등 4개 분야 9교회를 선정한다. 참좋은교회상은 투명한 재정 상황과 사회적 신뢰도, 청빈을 실천하는 목회자와 교회의 윤리실천 노력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는 사회복지를 실천하려를 의지와 운영의 전문성, 지역사회의 영향 등의 분야에 대해 심사하며 교회의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과 교인들의 이해와 참여도 등의 분야에 나눠 심사하며 전도하는 교회는 모범적인 전도활동(해외선교 포함)하며 목회자 혹은 대표자의 리더십을 비롯해, 전도에 대한 교회의 사명 등을 다루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음세대에 대한 기독교교육 비전과 전문성, 참여도와 호응, 프로그램 등이 심사할 예정이다.
교회 추천은 추천위원회(개인, 교단대표, 교단언론사대표 및 기자)를 통해 진행하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추천 및 신청 서류를 심사하며 10월 8일까지 현장 실사, 10월 23일가지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30일에 최종 선발한다.
신청서류는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자료를 내려받아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cemksw@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10-3209-0799 조순영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