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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영적 성장대회 D-9일!

35개 지방회 600여 명 참가신청


침례교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주관하는 2015년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가 오는 518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된다.


현재 35개 지방회 6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신청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시간 기도회를 시작으로 저녁 특강과 집회, 지방회별 행사, 체육대회 등 전체 행사와 지방회별 행사를 별도로 진행한다.


성장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54일 행사가 진행될 웰리힐리파크를 방문, 주요 시설 점검 및 숙식 문제, 주요 편의 시설 등을 둘러보고 행사 준비에 만반을 갖추고 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각 지방회가 5월 지방회를 성장대회에서 함께 한다면 성장대회 행사와 함께 지방회 화합과 친목도 도모하고 무엇보다 10시간 기도회의 뜨거운 영적 체험과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문의) 02-2683-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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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