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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위기관리-11

『단기봉사팀』 준비과정 점검사항 (Ⅰ)

1. 외교부 홈페이지 (http://www.0404.go.kr)

정보 확인

선교회나 파송교회에서 추진하는 단기봉사활동 국가별 안전 수칙, 신변안전 유의사항, 재외공관 홈페이지 방문에 관한 위기관련 정보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한다.

 

2. 소속 교단선교부나 선교단체의 위기관리 교육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에 선교단체나 교단 선교부를 통한 사전 교육은 필수적이다. 해당 국가에 대한 위험 정보 분석과 문화정보 공유는 물론,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지 코디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에게 현지 상황과 위험 노출 정도 등을 확인하고, 위기예방 안전수칙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해야 한다. 이것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이나 자체 교육을 통해서 단기봉사팀 전원이 숙지하도록 한다.

(위기관리 교육훈련을 받기 원하는 단체나 교회는 한국위기관리재단으로 문의 바람)

 

3. 건강 상태 진단

만일 아픈 몸을 이끌고 단기봉사활동을 떠난다면 본인은 물론 팀원 일행들까지 힘들게 하므로 출국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환경이나 음식물이 바뀔 경우 자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부도 확인한 후 목적지로 떠나야 한다. 목적지가 예방접종이 필요한 지역이라면 팀원 전원이 이를 시행해야 한다.

 

4. 다중 연락망 구축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다중 연락망을 구축해야 한다. 파송교회나 선교단체, 인근지역 선교사 등과 약속을 정하고 여행 중에도 정기적인 연락을 취해야 한다. 출국 전에 현지 코디나 가이드의 연락처를 개별적으로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공항에 도착해서 팀원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행선지 담당자 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지 지역 간 전화하는 방법 등을 안내해야 한다. 안전을 위하여 단기봉사팀은 핸드폰을 로밍하여 출국하고, 그 번호를 현지 코디, 파송단체나 파송교회에 꼭 알려야 한다.

 

영사콜 센터

* 무료자동연결 | 현지국제전화코드 + 800-2100-0404

* 무료수동연결 | 국가별접속번호 + 0+ 교환원 + 영사콜센터

* 유료연결 | 현지국제전화코드 + 822-3210-0404

 

5. 커버스토리 작성

기독교에 대해 배타적인 지역일 경우, 선교여행을 왔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다른 용무로 방문했다고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은 단기봉사팀의 신상뿐 아니라 현지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봉사팀은 출국 전 현지 코디의 도움을 받아서 커버스토리를 작성한다. 이것은 육하원칙에 따라, 짧고 논리적이며 실질적 증명이 가능한 이야기로 하고 단기팀원 전체가 그 내용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6. 행정적인 준비사항

. 유언장 2

개인의 인적사항(성명, 생년월일)을 중심으로 유언장은 2부 작성한다. 1부는 파송교회에, 1부는 본인이 보관하여 만약의 사태에 원활하고 명확하게 대처하도록 한다.

. 손해배상청구 불제기 각서

본인의 사망, 부상, 납치 및 기타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교회나 단체를 상대로 어떠한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 위기대책 개인 신상 파일 2

선교단체 소정의 양식에 따라 개인 신상파일을 2부 작성하여 1부는 파송교회에, 1부는 본인이 보관한다.

. 보험증권

파송교회의 정책이나 필요에 따라 여행자보험, SOS 보험 등에 가입한다.

. 여권 복사본과 사진

여권 분실이나 도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여권 복사본과 여권용 사진을 반드시 준비한다. (“단기봉사팀 위기관리! 이렇게 대처하라일부 발췌)

김진대 목사

한국위기관리재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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