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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생활운동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15 (Rapha Bible Therapy)

오늘은 따라하기만 해도 건강해지고 수많은 질병들이 고쳐지는 놀라운 라파생활운동을 소개한다. 전신혈행운동, 혈관망운동, 그리고 횡격막운동이 그것이다. 돈은 한 푼도 없어도 되고 마음과 시간만 있으면 된다.


전신혈행운동
경침을 베고 반듯하게 누워서 두 다리의 뒤 발꿈치 안쪽을 가지런히 붙인다. 두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가 맞부딪친다. 점점 빠르게 반복한다. 처음에는 100번, 200번 하다가 점점 횟수를 늘여간다. 숙달이 되면 발끝치기는 10분에 1,000번 정도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운동이 끝나면 고개를 좌우로 돌리는 운동을 한다. 고개를 돌리는 운동 횟수는 발치기 횟수의 절반만 하면 된다. 할 수 있으면 두 운동을 동시에 하면 좋다. 시간도 절약된다. 두 가지 동작을 동시에 하기가 힘들면 발치기와 고개돌리기를 따로 하면 된다. 시간대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기 전이 좋다. 하지만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도 하면 된다.  
전신혈행운동을 계속하면 두 발의 진동으로 인하여 족삼음경, 음교맥, 충맥, 임맥, 독맥, 대맥 등 중요한 경맥을 자극하게 된다. 항문과 회음부, 선추 앞 쪽에 있는 내 생식기와 직장, 방광, 고환과 성기에서도 충동을 받게 되므로 그 부위의 기관 등이 활성화 된다. 발치기 운동은 심혈관질환, 류마티스, 관절통, 관절염, 불면증, 무좀, 습진, 그리고 팔다리 부위의 모든 질병에 특효가 있다. 고개 돌리기 운동은 기억력 감퇴와 시력, 치매예방 등에 특별한 효과가 있다.


혈관망(Wonder Net)운동
원더넷(Wonder Net)운동은 혈관망 운동인데 특별히 모세혈관망을 활성화시키는 생활운동이다. 누워서 경침 목 부위에 대고 손발을 되도록 수직으로 높이 올리고 발바닥은 수평으로 한 뒤 손가락은 가볍게  편다. 이 상태에서 가벼운 진동을 1~2분 동안 아침, 저녁 1회씩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다. 그러나 원더넷운동의 이론은 깊고 효과가 크다.
하루의 심한 노동 뒤에 피로한 다리를 이끌고 집에 돌아와서는 저녁을 먹고 좀 쉰 다음에 잠자리에 드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으면 하지는 점점 붓고 무거워진다. 심장도 조금씩 나빠진다. 심장병이나 혈관병이 발생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취침 전에 원더넷 운동을 1~2분 동안 하고 자면 발이 가벼워지고 기분 좋게 잠잘 수가 있다. 그날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잠을 자면 진정한 휴식을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다리는 하루 온종일 혹사되고 있는 데도 저녁에 피로를 풀지 않고 피로한 채 잠자리에 든다. 이렇게 되면 발의 피로가 다음날까지 남게 되고 이것이 쌓여서 심장병, 신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취침 전에 약 2분 동안 원더넷운동을 실행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른다. 그리고 아침 기상 때에 원더넷운동을 하고 그날의 일을 시작하면 발도 가볍고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원더넷운동이 어째서 그렇게까지 효과가 있는가? 발은 인간이라는 이동 건축물의 토대이며 따라서 구조역학적으로 과중한 부하가 걸려서 고장을 일으키기 쉽다. 이것을 원더넷운동으로 고칠 수가 있다. 혈액순환의 원동력인 모세혈관망은 팔다리에 전체의 7할이 있다. 손발을 위로 올려서 가볍게 진동하는 것은 발의 모세혈관 기능을 높여서 혈액순환(특히 정맥계통의 환류)을 좋게 한다. 이렇게 해서 심장, 신장, 혈관계통의 기능을 높일 수가 있다. 요컨대 하지의 모세혈관을 활용하여 혈액순환을 정상으로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즉 원더넷 운동은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신장병 등 혈관병의 예방과 치료에 상당히 효과가 있다.


횡경막 호흡(복식호흡)
가슴 호흡은 특히 들숨과 날숨의 최고조에서는 내부에 뛰어난 운동량을 주어 가슴의 크기를 확장시켜 여러모로 인체에 득을 준다. 가슴 호흡은 인체의 활기찬 운동 때에 자연적으로 이루어진다. 횡경막 호흡은 때때로 “복식호흡” 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가슴호흡과 완전히 다른 형태다. 들숨 때에는 복부가 확장되고 날숨 때에는 복부가 수축된다.
평소에는 복식호흡을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횡경막 호흡은 조용한 호흡방법으로 적당하다. 그리고 ‘일상적인 호흡’으로 불리어진다. 이것이 아기와 어린이가 하듯 자연스럽게 숨 쉬는 방법이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평소에도 횡경막 호흡을 한다. 복식호흡은 가슴호흡에 비해 여러 가지의 이점이 있다.


첫째, 혈액내의 산소량이 증가한다. 왜냐하면 공기는 폐의 부위가 낮게 내려와 부피가 확대되었을 때에 주로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둘째, 복부의 고압과 저압의 순환을 통해 복부 내 혈액순환을 자극한다. 이것은 인체기관의 정상적 활동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동작용에 자극을 준다.
셋째, 소화와 노폐물의 방출을 촉진 시키는 대장의 운동에 도움을 준다. 가슴호흡에서 복식호흡으로 전환을 하면 만성적인 변비, 체내가스, 가슴앓이, 소화불량, 간 기능 장해 등 여러 가지의 고질병들을 고치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신경을 안정시키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복식호흡은 극도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정신착란에 걸린 사람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마비성 신경 긴장상태를 치유한다. 미주신경과 호흡 그리고 인체기관과의 관계는 아기가 태어날 때 증명된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인체기관은 실제 정지되어 있는 상태다. 만약 그 때에 음식물이 위 속에 있다면 그것은 소화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첫 숨을 쉬게 되면서 인체의 각 기관이 작동을 하게 된다.


복식호흡 실행법
누워있는 동안 복식호흡을 연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복식호흡은 누워서 쉽게 실천에 옮길 수가 있기 때문이다.
누운 자세에서 몇 주간 충실히 훈련을 하고 난 후에는 앉은 자세 혹은 선 채로 규칙적인 연습을 계속하자.  복식호흡이 충분히 이루어질 때까지 의식적으로 호흡 연습을 하자. 그러면 무의식적인 습관의 경지까지 이르게 된다. 의식적인 복식호흡은 심장의 기능이 정상에 이르도록 하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 심장이 급격히 뛰거나 호흡이 고르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심장기능의 비정상적인 증후는 신경이 분열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세이다.


복식호흡의 습관은 신경성 질환과 관계없이 반드시 몸에 베이게 해야 하는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중의 하나이다. 특별히 불규칙적이고 흥분하기 쉬운 성격에는 길고, 느린 복식호흡이 필요하다
많은 요소들이 신경을 격한 감정 속으로 몰고 갈 수가 있다. 걱정과 근심, 슬픔, 충격, 스트레스, 억압, 긴장은 물론이고, 잘못된 가족 관계 역시 신경의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 물질적인 문제, 재정적인 근심, 법적 문제, 질병, 이 모든 것들이 정서의 파괴를 초래할 수 있다.
누구든지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였을 때 그것을 정상적인 신경조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매우 확실한 방법이 있다. 즉시 조용한 곳으로 가라. 비록 반드시 실내에 있어야 할 상황이더라도. 먼저 조용히 앉아 있어라. 심장의 박동을 진정 시켜라.


심장이 뛰고 있음을 느낄 것이다. 정서적으로 긴장이 되어 있을 때에는 누구든지 가쁘게 가슴 호흡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바꾸어 숨을 쉬어라. 길고 충분히 복식호흡을 하라. 그러면 신경은 조용히 가라앉을 것이다.
길고 느린 복식 호흡으로 감정적인 사고에서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더 이상 문제를 주관적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넓고 객관적인 차원에서 그것들을 바라볼 수가 있다. 적극적인 사고를 통해 정서적 문제의 답을 찾게 된다.


만약 정서적으로 충격을 당했을 때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스스로 잃어버리게 될 많은 신경력을 아낄 수가 있다. 이러한 느리고 깊은 복식호흡은 스스로를 진정 시키고 정서적 육체적 파괴로부터 탈출하는 아주 훌륭한 방법이 된다. 가장 짧게 사는 동물은 급하게 호흡하는 동물이다. 천천히 호흡하는 동물이 가장 오랜 삶을 누린다.
라파성서요법과 라파생활운동은 하나님이 주신 생활건강법이다. 라파요법은 금세기 최고의 의과학자들이 집중연구하고 있는 면역학(Immunology, 免疫學)이다. 쉽게 활용해서 건강하게들 사시기 바란다.


/김현일 목사 사랑진교회 담임
의료법인 한세의료재단 대표이사
미국 GPBS 교육학박사(Ed.D.)
에베소말씀사역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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