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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한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



강하룡 지음 / 브니엘 / 264쪽 / 12,000원
세상을 살다보면 잘 나가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악인의 형통함을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신실하고 정직하게 믿음 안에서 사는데도 세상살이가 갈수록 힘들어진다. 예수님을 열심히 따르고 진지하게 믿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식으로 세상이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이 책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선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고통 가운데 있을 때일수록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부르짖어야 한다.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사람들의 본심이 드러나고 인생이 갈리게 된다.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찾고 순종하는 삶을 이 책은 강조한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시며, 온 세상에 충만하심을 선포하고 있다. 사람의 강함이나 약함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지혜 앞에선 전혀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당신 인생을 반드시 반전시키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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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