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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19
(Rapha Bible Therapy)

휴식이란 무엇인가? 병을 고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휴식(rest)이 필요하다. ‘휴식이란 가장 오해하기 쉬운 단어이다. 휴식이라면 흔히 술이나, 커피, 홍차, 소다수와 같은 자극성 음료를 마시며 앉아 있는 것쯤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휴식이란 그런 의미의 휴식이 아니라 모든 활동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움과 고요함 속에서 쉬는 휴양을 말한다. 휴식은 육체와 정신과 영혼의 평화이며, 근심과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자아의 원기를 회복시키는 것을 뜻한다. 휴식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다시 신선해지는 것이다.

휴식(rest)이란 단순히 다리를 포개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자세로 앉아 있으면 발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에 많은 영향을 주어 혈액의 순환을 약화시키게 된다. 다리를 포개고 앉으면 심장에도 부담을 주므로 두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해야 한다.


면역학적으로 휴식한다는 것은 전신에 피의 순환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구두나, 내의나, 벨트나, 스타킹 같은 것을 죄어 입고 있다면, 앉아 있던 누워있던 그것은 휴식이 아니다. 최선의 휴식을 위해선 벗어야 한다. 만약 옷을 입어야 한다면 느슨하게 입어야 한다. 종종 사람들은 나는 쉬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들은 휴식을 한다면서 앉아서는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리거나, 안절부절 하는 모습으로 꾸물거리기가 일쑤다. 휴식도 기술이 있어야 하며, 반드시 배워야 하고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휴식의 한 방법은 옷을 최대한 적게 입거나, 느슨하게 입고 딱딱한 침대에 들어 눕는 것이다. 또 가장 좋은 휴식 방법 중의 하나는 일광욕을 하는 것이다.


햇빛은 근육과 신경을 느슨하게 하기 때문이다. 휴식을 하기 위해서는 근심, 걱정, 감정 같은 것을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근육과 신경이 느슨해지면 심장의 박동이 느려진다. 이때는 길고, 느리면서도 깊은 호흡을 해야만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좋아, 잠시 휴식하자.” 하시고는 시끄러운 예루살렘의 거리로 데리고 가거나, 유대교회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푸른 하늘 아래 조용하고 넓은 곳으로 데려갔다. 거기에서 쇠잔해진 인체의 모든 기관을 복원시키고, 이완시켜 원기를 회복시키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새롭게 고무시켰다. 파란 하늘 밑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면 생명력은 새로워지는 것이다.


하루 중 최고의 휴식 시간은 잠(sleep)이다. 영혼과 육체의 건강을 위해서 깊은 잠은 꼭 필요하다.

숙면은 최상의 원기 회복법이다. 그러나 길고 평화로운 밤잠을 이루어 생기를 되찾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배, , 커피, 홍차, , 콜라와 같은 자극성 물질을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이 모든 것들이 피곤한 신경을 채찍질하므로, 이러한 자극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신경이 흥분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완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지 못한다. 더욱이 수면제로 잠을 취하는 것은 진정한 잠을 자는 것이 아니다. 어느 누구도 약으로서는 휴식다운 잠을 취할 수가 없다.


불면증(insomnia)을 이겨내고 숙면을 취하는 최고의 비법을 소개한다.

라파반신욕과 라파생활운동이다. 특별히 불면증에는 라파 원더넷(wonder net)운동이 직격탄이다.

침례신문 홈페이지에서 라파성서요법을 쳐서,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요법-4’비만, 3개월에 15kg 빠진다를 참고하면 된다. 불면증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질병도 함께 낫는다. 몸도 건강해진다.

반신욕이 힘든 분들은 다음 방법을 써보기 바란다. 효과가 뛰어나다.

잠으로서 휴식을 취하려면 어두운 방에서 컴퓨터와 TV를 끄고 등을 펴고 누워서 다리를 포개지 말고 양팔은 다리와 나란히 내린 채 들어 눕는다. 신경을 자극하는 것은 최소한 줄인다. 손놀림을 하지 말고 침대 위에 손바닥을 댄다. 두 다리의 사이가 30cm정도가 되게 벌리고 뻗는다. 머리는 작은 베개를 베거나 베지 않거나 어느 쪽이든 편안한 대로 한다. 처음에는 눈을 뜬 채 바로 앞이 아닌 맞은 편 벽이나 천정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상하나 좌우를 두리번거리지 않는다. 이렇게 눈을 고정시키려면 잠깐 동안 눈꺼풀이 떨릴 것이다. 이것이 눈 근육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생각은 항상 눈의 운동과 동반 관계에 있다. 눈꺼풀과 눈의 근육을 휴식시킴으로써 생각은 멈추어진다. 눈과 육체의 다른 부분이 휴식하는 마지막 결과 마침내 자연스럽고도 조용하게 원기를 회복시키는 수면에 빠져들게 된다.


불면증(不眠症)으로 고생하면서 잠을 청하기 바로 전이나, 잠을 들게 하기 위하여 독서를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십중팔구 눈의 근육이 피로에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독서는 눈을 피로하게 하며, 눈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휴식하려는 것을 방해한다. 불면증은 2주간만 휴식의 기술을 익히면 깨끗이 고쳐져 매일 밤 달콤하고 아름다운 잠을 즐길 수 있게 되며, 매일 아침 건강하게 새로 태어난 아이처럼 밝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인체의 근육 세포 속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정신을 안정시키는 조직이 있다. 그것을 사용해야지, 진정제를 복용해서 휴양을 취하는 것에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 신경 안정제와 휴양은 결코 동반자가 아니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야 하는 성인들이 필요한 산소량을 섭취할 수가 없을 때에 어떻게 숙면을 기대할 수 있을까? 깊은 잠을 자면서 잠을 자는 동안 신경에너지의 축적을 새롭게 하며 비축하는 능력도 기를 수가 있다. 건강과 행복을 조화시키려면 깊은 잠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깊게 자면서 꿈을 꾸지 않는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공포에 떨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환상에 얽매이는 등 근심 걱정이 떠나지 않는 상태에서 수면을 취한다면 자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혈액 속의 산() 중독증으로 인해 악몽을 꾼다면 역시 독을 만들어 내게 된다. 자면서 몸을 엎치락뒤치락 거리거나 자주 깨어난다면 그것은 신체의 평형이 흔들려서이다.


잠은 생의 리드미컬한 부분으로 완전한 수면이란 깊고, 규칙적이며 완전히 잊어버리는 시간이어야 한다.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얼마만큼 깊은 잠을 누리느냐가 중요하다.

의지력으로 적당히 먹고 운동하며 호흡할 수는 있으나 잠은 의지력만으로 되지 않는다. 너무 피곤하여 정신적으로 흥분하면 잠을 이루지 못할 수가 있다. 너무 많이 자는 것은 적게 자는 것보다 못하다. 잠도 과유불급(過猶不及)이 중요하다. 우둔할 정도로 지나치게 잠을 자면 뇌 속의 혈액순환이 과잉 활동하기 시작하여 꿈을 꾸게 된다. 마지막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 잠을 청하는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 배를 깔고 두 손을 베개 밑에 넣어 얼굴을 왼쪽으로 돌려라.


이 자세는 대부분의 어린이가 잘 때에 취하는 자연스런 자세로서 긴장을 푸는 잠재적 방법이기 때문에 효과 있게 긴장을 풀어 잠을 잘 수 있게 해준다. 잠은 긴장이 풀렸을 때 찾아 든다는 것을 기억하라. 침대에 누워 요 밑으로, 마루 밑으로, 밑으로, 가능한 더 밑으로, 밑으로 빠져 들어라. 그것은 안정과 깊은 잠의 비결이다.

또 하나 딱딱한 침대에서 자도록 하라. 이런 침대는 자연스럽게 긴장을 풀도록 근육을 쫙 펴게 도와준다.

몸의 근육과 뼈가 완전히 펴지게 되면 정말 편안히 잘 수가 있다. 가능하면 편안한 잠옷을 입어라. (비단)으로 된 잠옷을 입어라. 특히 여름에는 벌거벗고 자는 것이 새롭고 자유롭다. 어떤 계절이든지 잠옷은 헐겁고 가벼워야 한다. 건전하고 깊고 재활의 편안한 잠으로 보낸 밤은 최적의 건강상태를 보장한다.

휴식과 잠은 매우 중요하다. “너희가 일찍 일어나고 늦도록 앉아 있으며 고통의 빵을 먹음이 헛되도다.

이처럼 그분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127:2) 건강해야 하나님이 맡기신 일도 할 수 있다.

라파성서요법은 하나님이 고치시고 살리시는 생활건강법이다.

라파요법은 금세기 최고의 의과학자들이 집중연구하고 있는 면역학(Immunology, 免疫學)이다.

쉽게 활용해서 건강하게들 사시기 바란다.


/ 김현일 목사 사랑진교회 담임

의료법인 한세의료재단 대표이사

미국 GPBS 교육학박사(Ed.D.)

에베소말씀사역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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