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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프로젝트 - 예수로 읽는 연대기 성경공부

LifeWay Adults 지음 / 김주성 옮김 / 두란노


가스펠 프로젝트는 미남침례교단 주일학교 및 성경공부 교재를 제작 보급하고 있는 LifeWay 출판사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출간한 책을 국내 상황에 맞게 편집한 성경공부 교재이다.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조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성경을 해설하면서 전통적으로 교회가 풀어 온 흐름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신약은 물론 구약을 본문으로 하는 과에서도 본문과 예수 그리스도를 무리없이 연결시킨다. 특히 그리스도의 예표적 설명이 가능한 사건을 놓치지 않고 풀어내고 있다. 또 이 책은 각 곽에서 학습한 내용을 그리스도의 복음에 충실한 99개 핵심 교리와 연결해 그리스도의 복음에 관련된 교리적 이해를 강화시킨다.


또한 관찰 질문들은 우리이 사고를 매우 정밀하게 살펴 사고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삶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한다. 매 과에서 성경을 3년 1독 할 수 있는 관련 본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자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복음 앞으로 나오도록 이끌며 자신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적용과 훈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문과 관련된 교회사적으로 주석적으로 중요한 신학자와 목사의 어록을 제시, 심화토론을 위한 질문, 선교적 안목을 열어주는 적용 질문들을 수록했다.
두란노는 지난 11월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청장년 용의 성경공부 교재와 인도자용 지침서를 출간한 상태이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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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