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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효과적인 다문화 사역을 위해

해외선교회 임무열-정영혜 선교사(국내 외국인 사역)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으로 한해를 시작하게 됨을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목사님들, 후원선교사님들과 함께 외국인들을 섬기는 사역을 동역함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이 말씀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

몽골인들이 주중에 성경을 공부하고 토요일에 모여 번역해서 주일에 성경개관을 나누는데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말씀을 잘 적용하고 있으며 새가족들이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도 말씀을 잘 듣고 깊이 있는 나눔이 있고 새 친구들을 데려오고 있어 참 감사합니다.


 

여러 민족 성탄 예배와 연합 체육대회

지난 성탄예배는 하나님께 큰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몽골인과 중국인 스리랑카인 그리고 한국 청년들 160여명이 함께 모여 각 나라 언어로 성경을 읽고 찬양하고 각 민족의 영적 상황과 기도 제목을 나누면서 함께 중보하고 한국 청년들이 3개 나라 예배에 가서 교제하는 시간이 너무나 좋았고 외국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이주민 연합 체육대회도 있었고 외국인 거리에서 여러 민족이 함께 하는 성탄축제도 있었습니다.

 

 

영안 발마사지 사역

영안 발사랑 사역자들이 주일에 바쁜 시간을 내서 몽골인들과 중국인들을 섬겨 주시고 있습니다. 한국 성도들이 마음을 다하여 섬겨 주시는 모습을 현지인이 보면서 큰 감동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근로자들이 회사와 한국에서 받지 못하는 섬김을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 받게 되어 은혜가 됐습니다.

 

현지 선교사 선교보고

지난주 가정이 몽골에서 사역했던 한가족교회 출신 제자 2(간저리거, 알탕나르))이 영안교회에서 간증을 했습니다.

2~3년 동안 한국에서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과 한동대 성경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선교사로 파송받아 몽골 입국 전에 선교보고와 사역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를 참석한 영안 성도들이 그동안 17년간 몽골 사역을 같이하면서 중보기도했던 몽골인들이 잘 자라 몽골 선교사로 파송받게 된 것에 크게 은혜를 받았고 우리 가정도 너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랑이요 면류관이라는 말씀이 생각이 나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제 선교는 헌신된 현지인 선교사들을 준비하고 파송하는 일을 한국 교회와 함께 해야 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의 사역이 이런 선교사를 준비하여 열방으로 파송하는 사역임을 깨닫았습니다.

 

한가족교회 상황

몽골 한가족교회가 이양한지 8년이 지나면서 그 동안 경제적인 자립도 잘 진행이 됐습니다.

성도들이 헌금해 지교회 지원 (에레뜨네트, 차가다와) 건물관리, 난방, 전기세, 세금 보고, 태권도NGO, 제자학교를 주관해 왔습니다.

목회자 사례비는 선교사 자녀학교(MK스쿨)에 건물 일부를 빌려 주면서 그 비용으로 목회자 사례비를 드렸는데 올 1월부터 MK 스쿨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면서 데미 목사 사례비 (450$) 예산이 막막해졌습니다(MK에 몽골 교육부 감사가 내려와 교육하기에 부적합한 건물로 지적 받음).

이번 계기로 건물을 임대해 주기보다 원래 계획한 한가족교회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계획(제자학교 활성화, 스포츠 어학 학교)하고 앞으로의 진행 방향에 대해 의논하게 되었고 데미 목사의 사례비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후원을 요청하게 됐습니다.

 

기도제목

1. 몽골에 파송받은 간저리거, 아기 선교사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2. 한가족교회 교회의 사역이 구체화 되며 데미 목사의 후원자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450$)

3. 2017년은 선교 학교를 진행하면서 몽골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준비되도록

4. 김해지역 다문화센터 사역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성경학교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5. 중국인 모임에 나오는 새가족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6. 자녀들의 영적 강건함과 진학과 진로를 위하여(찬양-졸업후 진로,

   영광-적성에 맞는 학과 결정, 주안-말씀 훈련)

 

임무열 선교사 지정후원계좌 KEB하나 181-0401157-127 예금주 : 임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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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화합을 위해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
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보고 싶은 은혜의 날”(창 15:18~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 두 분의 헌신과 수고, 순종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교단을 사용하시는지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구나’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가장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조급해 하지 않으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114차 총회가 되며 담대함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후 2부 이·취임 축하식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이종성 직전총회장(상록수)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종성 직전총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