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방회(회장 한민호 목사) 신영교회(송명섭 목사)는 지난 3월 4일 새성전 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송명섭 목사의 사회로 윤기환 목사(충만)의 기도, 침신대 8387동기회 회장 방효길 목사(노현)의 성경봉독, 신영교회 에벤에셀 찬양단의 특송, 침례교총회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교회 안에 담아야 할 것들”(롬12: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원리와 뜻에 따라 세상의 원리와 반대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우리만을 위한 공동체가 아닌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원리를 전하고 드러내는 교회를 원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장 한민호 목사(주마음)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2부 봉헌식을 진행했다. 교회 영상팀의 성전건축영상과 교회 건축위원장 윤오중 장로(신영)의 성전건축보고, 김형묵 목사(성지)의 성전 봉헌기도, 신영교회 건축위원 변충식 장로가 송명섭 목사에게 봉헌열쇠를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침례교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와 공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조철호 목사(은혜순복음)와 안희묵 목사(꿈의)가 축사를,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교수, 장경한 목사(대교)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침신대 8387동기회의 축사, 김진병 장로(신영)가 광고한 뒤, 침례교 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송명섭 목사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건강한 목회, 행복한 목회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14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신영교회는 대지면적 965.0㎡에 건축면적 380.55㎡, 연면적 772.86㎡의 지상 3층 구조의 종교시설로 대예배당과 식당 ,주방, 교육관, 목양실, 사무실, 사택, 선교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회 입구에 근린생활시설을 마련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 공주=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