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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 초청 ‘희망음악회’


극동방송이 오는 512일 서울 롯데 아트홀에서 KBS교양악단 특별연주회 실비아 홍 초청 극동방송 희망음악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실비아 홍은 6세때 피아노를 시작해 12세에 미 전국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실비아 홍은 뉴욕 스타인웨인홀, 에버리피셔홀, 카네기홀 등과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연주회,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 안산시립합창단과 영락교회 성가대와 함께 찬양의 무대를 준비하며 2부는 KBS교향악단과의 연주와 협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러브시트 좌석제를 운영한다. 러브시트는 탈북자, 재소자,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후원자가 티켓을 구입해 이들을 초청하는 방식이다.

문의) (02) 3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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