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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무오성에 대한 도전에 답하자


존 맥아더 편집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504/ 28000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심장에 해당한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성경은 그 역사적 타당성과 신뢰성에 대한 무수한 도전들을 받아왔다. 그 결과 성경의 권위는 인간들의 얄팍한 생각으로 큰 손상을 입었다. 성경의 절대권위에 대한 손상은 결국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바로 연결되며 우리가 믿음을 상실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우리는 이것을 이미 유럽과 영국교회를 통해 경험했으며 이같은 일이 한국교회 안에서도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무오성)에 대한 존 맥아더, R.C. 스프로울, 존 프레임, 마크 데버, 싱클레어 퍼거슨, 캐빈 드영, 앨버트 몰러, 스티븐 로슨 등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와 설교자들의 포괄적인 이해를 담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성경은 절대 오류가 없으며 완전하게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의 귄위를 증거한다. 성경의 권위에 대한 성경의 자기 증거, 교회 역사에 있어서 선례들, 여러 신학적 변증들과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목회적 적용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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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