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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10대교회

엘머 L. 타운즈 지음  안은주 옮김  서로사랑  372쪽  18000원


우리는 역사를 통해 위대한 지도자들이 교회 담장을 넘어 기독교 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봤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중국의 가정교회, 남침례회의 확장, 힐송 교회가 이끈 경배와 찬양의 전 세계적 성장과 같은 현상이 그 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회가 전한 강력한 영향력의 증거를 제시하고 이들이 신앙과 혁신적인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 원리들을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교회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이 어떻게 사역의 통로가 됐고,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 또한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의 능력, 수많은 평신도들의 헌신, 위대한 지도자들의 신앙 사역을 통해 놀라운 결실들이 맺어졌으며, 이 모든 것이 성령의 기름부으심 가운데서 일어났다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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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