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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재학생 510여명 3박4일간 봉사 활동

침례신학대학교(이형원 총장직무대행) 2017년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식이 지난 10월 26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1년째 맞는 이번 파송식을 통해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학생 280명은 ‘교회지원전도단’으로 전국 40개 미자립 교회로 파송됐으며, 사회복지학과 230명 학생들은 ‘사회봉사단’으로 교내 환경 봉사와 보령 정심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관 39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송예배에서 박영철 명예교수는 “너희가 주어라”(마14:13~21)란 주제로 “교회지원전도단과 사회봉사단 파송은 우리대학의 전통이자 큰 자랑이다. 여러분들에게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언제나 적은 것이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준비된 자세를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먼저 내어 드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후 1시30분 도서관 광장에서 열린 사회봉사단 출정식에서 이형원 총장직무대행은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 그리스도인의 선함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고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매년 5월‘ 장애인과 함께하는 With 마라톤’과 함께 침례신학대학교의 사랑나눔 행사로 열리는 ‘교회지원전도단’은 1987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미자립 및 개척교회 등으로 파송되어 노방전도, 교회시설보수 및 목회자 활동지원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680여 교회, 약 4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사회봉사단 활동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0여 복지시설에 1500여명이 동참하여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범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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