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이스라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주)코이스라(KOISRA)가 지난 2월 22일 이스라엘 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이스라엘 유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이스라엘 교육과 유학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현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공관차석인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가 참여해 이스라엘의 대학과 이스라엘 정부 장학금에 대해 소개했고, 이스라엘 조기유학 1호인 (주)코이스라 박대진 대표가“이스라엘 열정만 있으면 유학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이스라엘 교육과 유학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정부 장학금을 받았던 다른 유학생들도 참여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시간을 가졌다.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스마트 미디어 교회 App을 활용한 영상선교사 양성을 위하여 전국 8개 지역에서‘교회 App 마스터 과정 세미나’를 진행 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CTS가 제공하고 있는 교회 앱에 대한 전반적 관리와 운영 방법을 설명하며, 교회 사역에 효과적으로 스마트 미디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CTS가 제공하는 교회 앱은 설교나 찬양 등의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라이브방송을 핸드폰,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기기에서 볼수 있으며, 현재 전국 5,300여개 교회와 단체가 앱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공동 주최를 맡은 지로드코리아 백승국 본부장은“익숙하지 않던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교회앱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전국 8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 되면 진행 일정은 2월 20일 광주(혜성), 2월 21일 전주(전주북문), 2월 27일 대전(한빛감리), 2월 28일 목포(새목포제일), 3월 6일 부산(부산산성), 3월 7일 대구(동광성결), 3월 18일 원주(온누리침례), 3월 20일 제주(제주성안)에서 1시에 진행한다.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2월 21일 염창동 사무국서 성악가 강형규(경희대 성악과 교수)와 그룹 V.O.S 전 멤버 박지헌을 음악대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대책은‘음악대사’로 세운 국내 최고 찬양사역자들과 지역 교회를 방문, 지구촌 굶주린 이웃의 현실과 선교사들의 삶을 성도들과 나누는 찬양예배를 드린다.이 날 음악대사로 위촉된 강형규 교수는 밀라노베르디 음악원을 졸업, 현재 경희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수 박지헌 씨는 웨스트민 스터신학교 대학원 음악치료과에 재학 중인 동시에 서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강형규 교수는“미션 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연결된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평소에도 나누는 삶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음악대사로 임명된 것이 첫 단추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박지헌 씨는“어떤 자리이건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아대책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한편, 기아대책은 강형규, 박지헌 외에도 김명식 교수, 김브라이언, 강찬, 소울싱어스, 민호기 목사 등 찬양사역자들을 음악대사로 임명, 기아대책“행복한만찬콘서트”등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교와 구호 활동을 알리는 일에 힘쓴다.
방송과 선교의 역사를 담은 극동방송(사장 민산웅)의 방송선교역사관(M 스튜디오)이 개관 한 달 만에 방문자 천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일, 극동방송 신사옥 1층에 개관한 방송선교역사관은 국내 최초로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관 한 달 만에 천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방송과 선교의 역사를 한 곳에 집약한 풍성한 콘텐츠가 주효했다. 방송 청취자와 헌금자 외에도 방학을 맞이한 학생 및 교회 단체의 발길이 계속됐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방송사 주변의 이웃들도 방송 선교역사관을 방문했다.방송선교역사관을 방문한 김지훈씨는“극동방송을 세우기 위해 외국인 선교사가 순교했다는 사실과 북한에서도 극동방송을 듣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고 말하며“방송선교역사관을 통해 극동방송 뿐 아니라 방송을 통한 선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한편, 1월 2일 개관한 방송선교역사관은 대한민국 방송선교의‘과거’와‘현재’,‘ 미래’테마 별로 나뉘어 방송선교의 역사 뿐 만 아니라 통일시대를 대비한 극동방송의 북방 선교사역의 역사를 담고 있다.‘과거’관은 1956년 한국 전쟁 직후 미국 팀선교회 소속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모임이 지난 2월 14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회의실에서 이뤄졌다.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7명이 모여 뇌사 장기기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진행된 것.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000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아들 故강호 군을 떠나보내며 장기기증 결정한 강호 목사를 비롯해, 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김태현씨, 김매순씨, 백낙현씨, 윤복연씨, 이미자씨, 장부순씨 등 7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지난 1월 22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창립 23주년을 맞아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임명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이었다. 이들은 앞으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의 예우 사업을 펼쳐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이번 간담회에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통해 아직도 가족이 떠난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11년 아들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며 장기기증을 결정한 장부순 씨는“아들이 생전에 장기기증 서약을 한 상태가 아니었기에 내 의사로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나서 고민이 많았다”
온라인 광고 기업 얼라이언스인터넷과 밀알복지재단이“예빈이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타이틀로 장애아동지원 캠페인에 나선다.얼라이언스인터넷은 자사의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이용해, 제휴된 43개 업체에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아동들의 치료 및 수술비 후원을 안내하는 나눔배너를 지난 2월 17일부터 무료로 제공했다.얼라이언스인터넷은 태어날 때부터 간이 굳어져 가는 병을 앓는 예빈이의 이야기를 듣고 어른도 견디기 힘든 고통을 참으며 어렵게 지내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치료비를 마련하는데 돕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에 함일부 장애아동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나 수술을 받으면 비장애인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다.밀알복지재단은 이렇게 치료가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와 제휴된 사이트의 방문자들은 나눔배너를 클릭해 손쉽게 후원 캠페인 페이지로 이동해 빈곤장애아동을 위한 캠페인 안내를 받을수 있다. / 김은혜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교육훈련원은 서대문구청과 함께 지난 2월 24~28일 서대문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21세기형 인재로 키우는 부모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 부재를 염려하는 지역사회가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교회협(NCCK)의 응답이 잘 맞아떨어진 사례로서 한국사회의 인문학 부재상황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24일 열린 첫 번째 강의는“미래를 이끄는 융합형 인재로 키워라”라는 제목으로 박태현 교수( 서울대학교화학생명공학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가 25일 열린 두 번째 강의는“부모와 자녀의 아름다운 소통, 마음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김재원 아나운서(현 KBS 아나운서)가 26일에는“인격의 탁월함을 갖춘 미래형인재로 키워라”라는 제목으로 김상근 교수(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신학과 교수, 플라톤 아카데미 책임교수)가 강연했다.또한 27일에는“고전을 암송하는 호감형 인재로 키워라”라는 제목으로 고미숙 박사(작가·고전평론가·인문의역학 연구소‘감이당’연구원)가 마지막 28일에는“음악세계에서 바라본 예술·문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월 21일 동해복지관(관장 이명신)을 통해 SK그룹-동해시청과 함께 지난 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망상동 괴란마을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나섰다. SK그룹이 후원한 물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긴급식료품키트 500개는 동해시에 전달되어 폭설 피해 가정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난방용 등유 약 4만 리터(200가정 x 200리터)는 월드비전 동해복지관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는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SK그룹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 130 여명이 괴란마을 내 준 고립 가정 30세대를 위해 진입로 개척과 비닐하우스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긴급구호지역인 동해시 망상동 괴란마을은 76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이 40% 이상 거주, 9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대부분의 농촌마을과 마찬가지로 몇몇 젊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독거 어르신이 많아 평소에도 폭우와 홍수 피해에 매우 취약한 지역이며 특히 이번 폭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월 18일 피해상황 파악 당시 30세대가 준고립 상황에 놓여있을 정도로 심각
(사)침례회 포럼(기침포럼, 이사장 지덕 목사, 대표회장 박성웅 목사, 사무총장 이종성 목사)은 지난 2월 14일 천안교회에서 임원회를 진행하고 오는 3월 20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열릴 정기총회 준비위원 결성과 예배순서자, 특별강사 선정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다.대표회장 박성웅목사(천안)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재무부장 이소영 목사(동상제일)의 대표 기도 후 정기총회 특별강사에 침례교 김대현 총회장(한돌)과 배국원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을 선정했다.포럼 법인 이사회의는 오는 3월 20일 오후 3시에 개최하기로 하는 한편 여론의 광장인 포럼세미나는 7월 1일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갖기로 하고 대표회장 박성웅 목사의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
침례교 원로목사회(이사장 백화기 목사 회장 김용문 목사)는 지난 2월 17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극동방송 초청 침례교원로목사회 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최보기 목사의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이병욱 목사의 대표기도,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환영사, 이소영 목사의성경봉독, 극동방송 직원 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이상모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이어 △나라와 대통령을 위해 문창환 목사, △극동방송과 직원들을 위해 권처명 목사, △교단과 교회를 위해 김용도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하고 회장 김용문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 뒤 총무 김복환 목사의 광고, 극동방송 민산웅 사장의 인사, 이사장 백화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만찬은 백동호 목사의 식사기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