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지난 2월 14일 대전 주은교회(남관희 목사)에서 총회 임원회를 가지고 오는 3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침례교세계연맹(BWA) 실행위원회에서 다뤄진 베뢰아국제연합의 회원 가입 문제를 적극 저지하고 대응키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베뢰아의 BWA 가입에 대해 총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이단 사이비로 결의했음을 재확인하고 이 문제에 대해 총회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와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총회는 “오는 3월에 열리는 BWA 실행위원회에 베뢰아의 가입 문제가 다뤄진다면 이는 한국대표인 총회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실행위에 총회 대표단을 파견,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BWA의 베뢰아 가입을 철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교단 수도권 지역 신학교 설립을 위한 대학원대한 추진 위원을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가 추천, 총회장이 임명해서 진행하도록 했다. 한편 임원회는 이외에도 국내선교회 이사 선임 요청, CTS기독교TV 파송이사 요청, 목회자 부부영적성장대회 준비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
세종시 조치원지역 교회연합회(회장 박수진 목사) 세종시 장로연합회(회장 김철원 장로)는 지난 1월 30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조치원지역 교회연합회 목회자, 장로, 각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드렸다.신년하례예배는 부회장 인치은 목사(조치원중앙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장로연합회 회장 김철원 장로(조치원장로)의 대표기도, 서기 현수동 목사(세종중흥)의 성경봉독, 신연숙 교수(한밭대)의 바이얼린 연주가 있었다.이어 조치원지역교회연합회장 박수진 목사는 “대인관계 속에서”(누가복음6:27~38)란 말씀을 통해 “목회자와 장로, 각기관장들이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한해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삶의 현장에서 성경 말씀대로 서로 섬기기를 힘쓰자”고 전했다. 이어 총무 김종오 목사(젊은)의 광고, 직전회장 박복수 목사(조치원장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제2부 신년하례회는 회장 박수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돼 세종시 유한식 시장의 시정보고 및 인사, 시의회 유환준 의장의 의정보고 및 인사, 교육청 신정균 교육감의 교육현안보고 및 인사가 있은 후 기타 기관장들의 인사, 연합회 임원 및 증경 회장단의 인사및 덕담이 있은 후, 참석자 전원이 함께 인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 장용성 목사(유스비전 미니스트리)는 지난 1월 22일 전북 전주 한소망다윗교회에서 화요 성령집회를 인도했다.매주 화요일마다 다음세대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은혜 받을 수 있는 화요모임을 진행하고 있는 오창현 목사는 1일 감격캠프를 통해서 다음 세대들이 은혜를 받고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무료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초대교회로 돌아가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장용성 목사는 “열정이 없는 교회는 부흥할 수 없다. 초대교회는 열정이 있는 교회였다. 기도에 열정, 찬양에 열정, 전도에 열정, 헌신에 열정이 있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붙들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람과 교회를 통해서 일하신다. 큰 교회가 큰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작아도 믿음과 열정이 있으면 큰 일을 할 수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믿음을 소유할 것을 강조했다. 연이은 사역으로 인해 목소리조차 잘 나오지 않던 장 목사는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사력을 다해 쏟아내는 복음과 기도의 소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장목사의 유쾌하면서 복음의 감동이 넘치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가 지난 1월 27일 개척 4주년을 맞이해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평촌 학원가 먹거리촌 지하 허름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교회는 어느새 어린아이부터 장년 성도까지 예배당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환한 미소로 인사하는 성도들은 가슴 벅찬 기쁨과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로 나아갔다. 이날 창립감사주일 축제예배에는 모퉁이돌 선교회 이삭 목사가 “세움을 입은 목적”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있고 교회를 세우신 목적이 있다. 목적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세움의 목적을 바로 알고 달려가고 있는 교회이다. 교회이름처럼 작지만 큰일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이기에 한국교회에 도전이 되고 모델이 되는 건강한 교회임에 이와 같은 교회가 이 땅에 많이 세워지길 기대해 본다”며 본질에 대한 말씀을 선포했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초대교회를 모델로 이 땅에 주님이 세우시고자 했던 교회를 디자인삼아 지난 2009년 1월 4일 장용성 목사 가정에서 청년4명과 함께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다. “다음세대를 사명과 실력과 영성을 갖춘 영향력 있는
끊임없이 주님의 사역을 감당했던 한기만 목사의 후임으로 여의도교회는 2011년 10월 선임위원회의 추천으로 6명의 후보자를 선임하고 실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국명호 목사를 선출했다. 이후 제직회(83.2%)와 사무처리회(90%) 의결로 국명호 목사가 담임목사로 인준됐으며 2013년 2월 3일에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송금용 목사(여의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여의도교회 장로회장 박태웅 장로의 대표기도, 여의도교회 2부 성가대(지휘 백현웅 목사, 피아노 황수인, 오르간 김지현)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한남지방회 회장 최복수 목사(기쁨샘)가 “선한 싸움”(딤후4:7~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최복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말씀을 우리 성도들의 보편적인 삶임을 명심하며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확고한 믿음을 세워나가야 한다” 면서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됐음을 기억하고 이 풍성한 면류관이 바로 우리에게 있음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박태웅 장로가 한기만 목사의 원로목사 취임 추대를 성도일동이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국명호 목사가 성도들 앞에서 취임 서약을 하고 취임사를 전했다.국명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40년전 황무지 땅에 침례교회를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이상로)이 운영하는 KT 올레TV의 기독교VOD포털 서비스인 ‘우리교회방송’이 IPTV CUG분야 최초로 20만 회원가구를 돌파했다.지난 2008년 폐쇄형 CUG(Closed User Group)로 시작한 ‘우리교회방송’은 2011년 9월 기독교 VOD 포털 기능이 추가된 개방형으로 전환함에 따라 폭발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하여 세계 최대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발전했다. 이 CUG 서비스는 같은해 영국에서 열린 IPTV 산업대전에서 세계 8대 앱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GoodTV는 “우리교회 방송은 GoodTV 자체제작 프로그램뿐 아니라, 300여 개별교회에서 제공하는 설교, 찬양, 성가, 집회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텐츠 2만여 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신규 콘텐츠들을 새롭게 추가하고 있다”며 “시청자가 원하는 컨텐츠들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일 3-400백 가구가 신규가입하는 등 회원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교회방송’에 가입을 원하는 KT 올레TV 시청자의 경우, 채널 번호 888번을 누른 후, 회원 가입 안내창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서 무료 가입하면 원하는 VO
침례교 국내선교회(이사장 김호경 목사, 회장 최춘식 목사)는 오는 2월 19~20일 대전 노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제1회 다문화 사역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다문화사역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전국교회 다문화 사역 연합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선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문화사역자 연합회 발기 총회를 가질 예정에 있다.이번 세미나에는 박경규 목회 외 다문화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이주민 근로자와 다문화 결혼가정을 위한 사역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국내선교회(042-633-9970)에 문의하면 된다.
춘천지방회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는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열린 간증 프로젝트 CBS ‘Amazing Grace’가 정규 프로그램이 되어 지난 1월 30일 2주 분량의 방영분을 녹화했다. CBS‘Amazing Grace’가 정규 프로그램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신년특집으로 한마음교회 5명의 성도들의 간증이 한국교회 가운데 큰 파장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신년특집에서 나간 다섯 편의 간증은 YouTube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녹화에서는 학창시절 학교 폭력의 주범(일진)으로 모든 것이 파괴되어 부모도 학교도 이 사회도 포기한 인생을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는 여전사로 변화된 삶을 간증한 자매, 김녕 김씨 충의공파 29대 종손으로 제사를 지내는 가운데 복음의 능력으로 제사를 파하고 그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는 기적과 같은 삶을 간증한 형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27살 때 죽을 것을 다짐하고 자살을 준비하며 지독한 염세주의 삶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죽음을 이긴 예수를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그리고 3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안티기독교로 방황 가운데서 여러 교회를 개척한 할머니의
침례교 군경선교회(이시장 이상운 목사, 회장 한일정 목사)는 지난 1월 28일 대전 군경선교회 본부에서 2013년 정기이사회를 가지고 2013년 주요 사업을 결의했다.경건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상운 이사장은 “기관이나 목회자 실패하는 것은 우선 사람을 의지하고 물질이나 환경을 의지하며 마음에 하나님이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할 때에 실패하는 것”이라며 “항상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기관과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경건예배 후의 진행한 정기이사회는 2012년 결산 사업보고와 2013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군경선교회는 전국교회에 6.25 아침 금식 헌금 운동을 올해에도 전개하며 청년을 살리는 선교로 나라 살리는 선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논산센터를 퇴임한 김종식 목사 후임으로 배인걸 목사가 논산센터 관장으로 취임했으며 김종식 목사는 이후 지방회를 순회하며 군경선교회 사역에 동참하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정 확보를 위해 이사들이 앞장서서 개교회와 지방회 후원을 위해 독려해줄 것을 당부한 뒤, 폐회했다.한편, 군경선교회는 오는 3월 삼천제일교회(최운용 목사)에서 관장부부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목회자·성도 간 경건생활에 큰 차이 드러내예배 중심 교회·교회 성장 방안 여전히 높은 관심 보여과거 신앙생활에 대해 비교적 철저했던 성도들이 최근 들어 과거에 비해 기독교인의 신앙생활 시간을 줄이고 있으며 교회에 대한 만족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손인웅 목사, 상임총무 이성구 목사)는 최근 전문리서치회사인 글로벌리서치(대표 지용근)과 공동으로 조사한 “2012 한국 종교인(개신교인, 비개신교인)의 종교 생활과 의식 조사” 결과의 내용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의 현황과 의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1998년과 2004년에 실시한 ‘한국 개신교인의 교회활동과 신앙의식 조사’에 이은 세 번째 조사로 그동안 한국교회의 변화와 교회, 목회자, 성도간 다양한 영역에서 심층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성도들의 개인 신앙생활과 교회에 대한 만족도, 한국교회의 위상과 과제, 목회자의 생활과 목회 활동에 대한 조사였다.조사 결과 한국 개신교인이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로 △마음의 평안을 위하여(38.8%)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