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용운교회(백승중 목사)에서 다음세대 살리기 집회인 ‘본다살집회’(회장 백승중 목사, 사무총장 윤재성 목사)를 개최했다. ‘본다살’은 대전본지방회 소속 교회의 다음세대들이 매월 셋째주 주일 오후에 함께 연합으로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말씀집회 등을 진행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최충복 목사(참빛)의 사회로 전문배 목사(주기쁨)의 찬양인도, 지방회장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아름다운 믿음의 건축”(유1: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 부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사, 전도부장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최충복 목사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샤론워십팀의 특별공연으로 함께 한 뒤, 참석자 전원이 저녁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이어 저녁집회는 본다살집회 사무총장 윤재성 목사(주기쁨)가 사사기 2장 10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윤재성 목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해 악을 자행하는 다른 세대가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제는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내 자신을 세우며 악에서 떠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중세 기독교가 금욕적인 수도원적 기독교라면, 오늘날의 기독교는 학문적 기독교다. 중세에는 모든 사람이 수도원에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경건하거나 영적인 것을 원한다면 수도원에 들어가곤 했다. 그때 수도원에 들락날락했던 사람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봤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문제가 있다. 오늘날도 기도원을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보는 경우가 있으나 이 또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도대체 그리스도인의 첫 번째 자격은 무엇인가? 오늘날의 기독교 역시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기독교를 과학적 학문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혹은 기독교를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어떤 연구결과물을 만들어낸 사람을 기독교의 수호자로 찬양한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 학문적 연구를 위해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보는 것이다. 이런 기독교의 학문적인 운동과 함께 학문적인 대중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일들은 특히 신학교에서 이뤄진다. 이 현장에서는 언제나 성서 해석에 대한 찬반양론이 있다. 성서 해석에 대한 ‘설’이 존재한다. 이 시대적인 배경이 맞는지, 한 시대 이후로 보아야 하는지, 이 성서 본문의 저자가 사도인지 아닌지 등 다양한 ‘
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는 지난 4월 9일 안산중앙교회(김인관 목사)에서 4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경건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한 뒤, 박홍래 목사(밀알)가 “야곱의 축복”(창 32:24~3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장 장덕수 목사(은혜)가 축도했다. 특히 이날 몽골 진리의증거교회를 담임하며 몽골 선교를 전개하고 있는 김진실 선교사가 함께하는 몽골하늘소리합창단(몽골여성 26명, 한국인 3명)이 특송했다. 몽골소리합창단은 지난 4월 6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9개 교회를 방문해 찬양순회사역을 섬기고 안산지방회 행사를 섬겼다. 진리의증거교회는 안산지방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했다. 이날 지방회는 합창단과 함께 교제하며 지방회 차원에서 선교비를 전달했다. 지방회는 오는 5월 13일 연합회 체육대회 협조와 홍계현 목사(한마음)의 중동선교회 회장 취임 축하의 건, 전임 지방회장 오세장 목사(생명의터)에게 감사 인사의 건 등을 다루고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새전주지방회(회장 이동성 목사)는 지난 4월 6일 한소망교회(유진혁 전도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유진혁 전도사의 인도로 김병곤 목사(산돌)의 대표기도, 천승현 목사(하나)가 성경봉독하고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예수님의 교회”(마 16:15~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동훈 목사(은혜와평강)가 기도하고 박준용 목사(새소망)가 개척자를 소개하고 추병화 목사(늘푸른)가 축사를, 이동성 목사(풍성한)가 격려하고 김성구 목사(예원)의 축도로 개척예배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최원식 목사
전국사모회(회장 강근하, 총무 이미영, 사모회)는 지난 3월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하고 학생 장학금 300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사모회는 그동안 학기를 시작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사모회 강근하 회장은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후원과 헌신으로 섬기는 사모회가 매년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가나중앙지방회(회장 최병선 목사)는 지난 4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병선 지방회장(예닮중앙)은 “지방회가 합심으로 신학교에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인 지도자들이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지방회가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 주심에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학교가 교단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학교는 지난 4월 24일 학교 도서관 로비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지원했다. 이날 도서관에는 피영민 총장과 권영주 학생처장, 총학생회(회장 임불꽃) 임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
부여수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남정관 목사가 농촌교회를 순회하며 목회 동역자와 사역자, 성도들을 위로하며 격려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정관 목사는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교회들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어려운 시절을 보낸 농촌교회에 복음의 접촉점을 열기 위해 붕어빵과 와플, 팝콘, 어묵 등을 손수 마련해 농촌교회들을 방문해 전도 동역에 힘을 보탰다. 남 목사는 백화교회(이기도온 목사)와 가신교회(박다니엘 목사), 흥왕교회(박현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 강복교회(조진창 목사)를 방문해 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에도 섬김의 손길을 보냈다. 앞으로 보전교회(강희정 목사)와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남정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움켜 쥐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기에 동역 교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으로 이렇게 나누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복음의 열정을 다시 일으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1월 16일 행복이넘치는교회(채광호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신희정 목사(물댄동산)의 사회로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기도, 지방회 사모회가 특송했으며 박귀환 목사(생명샘동천)가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양지훈 목사(하심)의 기도로 시작해 각 부서별로 보고하고 신안건을 논의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GVCS)는 오는 4월 2일 GVCS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에서 “한국교회 교육 리더십 초청 다음세대 인재양성 교육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교회의 미래 세대에 대한 고민과 이들을 위한 교육방안, 성경적 가치관과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가치 등을 나눌 예정이다. 주 강사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와 에이랩(ALAF) 대표 김지연 약사가 강사로 나선다. 음성캠퍼스는 오전 10시 30분에 문경캠퍼스는 오후 3시에 강의가 진행되면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에게 기념품과 강의 요약집, 식사 등을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각 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교육담당 목회자, 교육담당 평신도 지도자, 장로, 권사, 집사, 교사, 기독교 교육기관의 장이다. GVCS 남진석 이사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 부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과 급속한 세속화로 인해 다음 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현재 청소년의 복음화율이 3%에 불과해 이제는 청소년을 선교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젊은 세대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나누며 한국교회가 대안을 마련하고 기독교교육이 온전히 세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
경포지방회(회장 김지영 목사)는 지난 1월 15~17일 한동대학교에서 지방회 청소년 수련회를 진행했다. “네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도…사랑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전웅재 목사(하늘샘)가 주강사로, ‘청소년들과 밥 먹는 사람’이란 닉네임으로 청소년 상담가로, ‘오하루’라는 필명으로 소설가로 활동하는 오선화 작가가 특강했다. 공보부장 조강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