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지방회(회장 박춘배 목사) 서울제일교회는 지난 9월 22일 7대 남정일 담임목사 취임 및 8대 안수집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원로)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겔 34:15~16)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부름받은 사람으로 교회의 충성된 일꾼들이 세워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근 목사(영안)가 영상으로 축사를 이어 남정일 목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하고 남정일 목사가 인사하고 지방회장 박춘배 목사(김포한강)와 서울제일교회 5대 담임목사인 김형윤 목사가 축사했다. 이어 남정일 목사가 박동신, 정동관, 정은행 집사에 대해 안수집사 임직식을 진행하며 임직자 소개, 서약, 지방회 시취위원들이 안수하고 윤태민 목사(안양)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울제일교회는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섬겼다. 지방회 총무 이현진 목사
대은교회(구재석 목사)는 지난 9월 29일 저녁 찬양 사역자인 손경민 목사를 초청해 행복콘서트를 진행했다. 손경민 목사는 찬양 ‘은혜’와 ‘행복’ ‘충만’의 작사‧작곡가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했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이날 손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시작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즐겨 부른 찬양을 부르며 성경말씀과 간증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해외 사역을 다녀온 잠비아를 영상을 소개하며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을 고백했다. 이어 손경민 목사의 대표 찬양인 ‘감사’ ‘행복’ ‘어머니의 기도’ ‘은혜’ ‘충만’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등을 불렀다. 구재석 목사는 “인생의 굴곡을 넘으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온 손경민 목사의 간증이 대은교회 성도들에게 큰 울림이며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회가 한마음으로 복음의 열정을 찬양으로 영광돌리는 손경민 목사의 사역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 다세위)는 지난 12월 19일 대은교회(구재석 목사) 2025년 목회자자녀(PK,MK) 영성수련회 준비를 위한 기도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다세위 구재석 위원장과 총회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 이번 영성수련회 진행위원장 방영규 목사(대전산성)와 주요 스텝들이 참석해 수련회 준비 상황을 나누고 현안 등을 확인했다. 구재석 목사는 “교단에서 목회자(선교사) 자녀를 돌보고 품는 것은 우리 자녀라기보다는 미래세대를 우리 스스로가 영성을 세우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강, 기도회를 통해 영과 육으로 한층 성장하는 우리 자녀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 목사는 “114차 총회 집행부가 늦게 구성되면서 이번 수련회 준비가 상당히 늦어지고 재정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교회와 목회 동역자의 기도와 헌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동역과 협력의 길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5 PK・MK 영성수련회는 “안아주심”이란 주제로 오는 2025년 1월 6~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열린다. 이욥 총회장을 비롯해 박영광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024년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을 맞아 지난 11월 4일 전여회 회관과 전여회 유튜브 온라인으로 서울․경기․강원․충청 시범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2024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은 “목적 있는 삶”(롬 8:28)이란 주제로 침례교 여성이 함께 가정과 교회, 나라와 세계 이슈와 현안에 대해 중보하며 하나님 말씀을 통해 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명존중을 위해 기도하며 낙태를 근절하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중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숙현 회장은 “세계대전으로 전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던 때에 침례교 여성들이 나서 함께 기도함으로 시작한 것이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의 태동이며 이제는 전세계를 놓고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기를 소원”한다고 기도일의 취지를 전했다. 올해는 생명존중을 위해 기도하며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엄격한 낙태 방지 정책을 시행하기 그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대가를 치르더라고 불법적인 낙태가 증가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행동하자”고 전했다. 전여회 백순실 총무는 에스더 4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때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서경지방회 신앙고백서는 2000년 6월 14일 미국 남침례교총회(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이 채택한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Baptist Faith and Message)”를 원안으로 하되, 1833년 선교를 목적으로 모였던 미국 최초의 침례교 총회였던 삼년차 총회(Triennial Convention)가 채택했던 “뉴햄프셔 신앙고백서(New Hampshire Confession of Faith)”와 1856년 남침례교신학대학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 채택했던 최초의 남침례교신앙고백서인 “원리들의 요약(Abstract of Principles)”을 참조했음을 밝힙니다. 1. 성경 성경은 하나님께 영감받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담고 있는 보물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며, 그것의 목적은 인간의 구원이고, 그 내용에 어떤 오류도 섞여 있지 않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모든 구원받는 지식과 믿음과 순종의 유일하고 확실하며 권위 있는 규칙입니다. 성경은 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기독교적인 연합의 참된 중심이며, 모든 인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총회 빌딩 13층 회의실에서 신 집행부 구성 이후 첫 임원회를 진행하고 108차 총회 노후 후원금 미정산금 중 1000만 원을 114차 총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11월 26일 총회 인수인계를 마친 114차 총회는 28일 임원회를 열고 114차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교단의 분열과 반목을 치유하고 화합과 성장하는 총회로 한 회기를 시작하는 114차 총회는 이욥 총회장 공약사항으로 전임 이종성 총회장과 함께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준비해 화합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생대책위원회 구성과 강경 옥녀봉 되찾기 TF팀 구성의 건을 논의하고 주무부서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욥 총회장은 108차 노후 후원금 중 회원들에게 돌아가야할 미정산된 금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114차 총회가 우선적으로 1000만 원의 재정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 회원들의 협동비 중에 일부가 노후 후원금으로 정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누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회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집행하는 총회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71차 연차총회에서 1년 동안 전여회를 이끌어갈 하숙현 회장(사진)은 기도하고 선교하는 전여회의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사명으로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여회 회장 사역을 시작함과 동시에 114차 교단 정기총회와 해외선교회 선교포럼 등에 참석하며 선교와 전도사역에 대해 교류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2024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 시범기도회에 참석한 하숙현 회장을 만나 앞으로 전여회 사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전여회를 대표하는 자리에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국교회와 여선교회 회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우리를 부르셔서 주님의 일을 맡겨 주신 주님께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 해 준 범일교회 최재훈 목사님과 교우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 8월 전국여성선교연합회가 7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역사를 상고하며 내일을 다짐하는 귀한 연차 총회를 가지게 됐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70년 동안 전여회를 이끌어 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앞장서서 헌신해 주신 증경회장님과 임원들, 전국의 교회와 회원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종성 총회장과 홍석훈 1부총회장의 직무가 복권됐다. 우리교단 총회는 지난 11월 21일 문자메시지와 총회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113차 총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113차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직무가 복권됐다고 알렸다. 이종성 총회장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2심 소송(2023라21671)의 채권자 이O의 취하로 인해 총회장의 직무가 복귀됐다. 홍석훈 1부총회장 또한 제1부총회장선거 무효확인의 소 본안 소송(2024가합100436)의 원고 홍OO의 취하로 인해 직무가 복귀됐다. 범영수 부장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하는 교회를 초청해 제6회 FMB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FMB 선교포럼은 교단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해외선교회와 파송교회, 후원교회가 연합해 현 선교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선교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침례교 선교? 함께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특별히 협력선교 사역과 통일선교, 국내 탈북민 사역 등을 다루는 특강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는 FMB 이사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기도하고, 주민호 회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FMB 이사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교회의 존재 목적”(엡 3: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중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루는 데에 있으며, 더불어 천하 만민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교회가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교회가 지향하는 곳은 땅끝과 천하 만민을 향해야 한다. 그 목적을 반드시 잊지 말고 구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