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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회에 복을 주고 번성케 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월 2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감사예배는 전국남선교연합회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을 한 뒤, 교단 78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역기능 가정을 극복한 야곱처럼“(창 33:1~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인환 목사는 2024년 연말에 대통령 탄핵과 무안 비행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을 언급하며 나라가 온전히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역기능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를 통해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는 역사를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야곱이 에서 앞에서 엎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하셨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이 나라도 교회도, 교단도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극복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인환 목사 설교 후 교단 65대 총회장을 역임한 남호 목사(테크로사랑)가 축도하고 2부 하례식은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

탐방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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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연 회관 건립운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장로, 전남연)는 42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침례교회 평신도 운동을 선도해왔다. 코로나 팬데믹과 평신도 사역자의 감소로 전남연이 도전을 받는 상황이지만 이를 기회로 삼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있다. 이에 교단을 위한 헌신과 섬김의 본을 표방하고 있는 전남연은 회장 김인봉 장로를 중심으로 새롭게 2025년 사역을 시작하며 지역 남선교회 활성화와 회관 건립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전국 침례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을 대표해 회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부탁드립니다. = 하나님의 은혜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전국남선교연합회 모든 전국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전국남선교회는 교단의 남성 평신도를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위해 남선교회가 가장 먼저 고민하고 추진해야 할 일이 있으시다면. = 전국남선교연합회는 1982년 12월에 약 40여 명의 형제회 대표가 모여 조직됐습니다. 침례교회 부흥 발전에 기둥 역할을 하며 교단 발전에 기여하고 선교사역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42년 동안 우리 교단 국내, 해외 선교사업 협력, 한국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