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노주하 목사)는 지난 4월 7일 한사랑교회(강한중 목사)에서 월례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정일형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 유석영 목사(세종그나라)가 나서 “하나님 나라로 성경 꿰뚫기”란 주제로 통전적 성경 읽기에 대해 강의했다. 유석영 목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친 강의를 통해 ‘성경을 보는 다섯 가지 관점’을 소개하며, 구약의 창세기부터 여호수아, 신약의 마태복음부터 갈라디아서까지의 흐름을 조명했다. 특히, ‘큰 숲 보기’와 ‘나무 보기’라는 시각을 통해 성경 전체를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함을 강조했다. 유 목사는 “성경은 예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읽고 해석해야 한다”며 그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 목사는 자신의 저서인 ‘성경관통’을 참석한 목회자에게 선물하고 지방회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경남지방회는 현재 40개 교회로 구성돼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협력하고 있다. 영남지방국장 신재철 목사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8일을 장애인주일로 섬기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 산하 화성지역 장애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장애인 주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과 동탄점이 함께 했으며,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비롯한 저시력안경 착용, 환청 체험, 휠체어 보치아게임 등 다양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장애인 주일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0명의 성도들의 참여로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았다. 또한, 지난 4월 20일 부활주일 헌금 일부를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원장 양동훈)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노후화된 탈의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했으며 벽지 교체(방염처리), 장애인 근로자 개인 소지품 보관 락커 설치 등을 진행했다. 박춘광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비전에 맞춰 주변을 돌아보고 섬기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CTS)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 미래(행복한미래)는 지난 4월 1일 CTS컨벤션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초청 저출생 대책 위한 교회돌봄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CTS 감경철 회장은 “오늘 설명회에 모인 전국 기독교총연합회의 임원분들은 한국교회의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 운동을 이끌 실제적 리더”라며 “전국 종교시설의 노유자 돌봄 시설 활용은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 극복을 이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 회장은 “최근 정치, 경제, 안보 등 혼란 속에서도 교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오늘 모인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께서 함께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저출생 대책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설명회는 1부 CTS 강경원 전무의 사회 아래 전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준영 목사의 시작기도, CTS 이철 공동대표이사의 환영사,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총회장 오범열 목사와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총회장 김종우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개
경수지방회(회장 모규경 목사)는 지난 5월 11~14일 남수원교회(이기현 목사)에서 “큰 믿음을 가지라”란 주제로 11차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소속 32개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했다. 강사로는 대전 선린교회 변임수 목사가 4일 동안 7번의 집회를 주관하며 믿음의 삶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됐다. 경수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기도와 성도들의 헌신과 연합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참소망교회 아프리카 연합팀 찬양, 수원교회 성가대 찬양, 남수원교회 섹소폰 연주, 사모회 중창단 찬양으로 매시간 은혜를 더했으며 뜨거운 회개와 기도로 큰 은혜의 시간이 됐다. 지방회 공보부
경남 의령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길훈 목사)는 지난 4월 20일 의령교회(전호성 목사)에서 2025 의령군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연합회 회장 김길훈 목사(의령)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의령군기독실업인회 회장 임의순 장로(신빈)가 대표로 기도하고 연합회 부회장 류계성 목사(부림)의 성경봉독, 의령군기독실업인회가 특별찬양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종걸 교수가 “부활은 증인이 있습니다”(고전 15:3~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종걸 교수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 부활의 최고 증인이 성경이며 수많은 증인들이 존재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활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우리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부활 신앙을 회복해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연합회 회계 박정희 장로(모의)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연합회 총무 한정표 목사(덕교)가 광고한뒤, 직전회장 최창수 목사(덕실소망)의 축도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무리했다. 영남지방국장 신재철 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임영식 목사)는 지난 5월 26일 전북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방회는 50여 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여성 손족구와 남성 배구에 모두 참가했다. 특히 남성 배구에서는 무려 3연속 에이스 서브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관중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 여성 손족구와 남성 배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청소년부장 김학수 목사의 적극적인 지도와 회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런 성과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수 목사는 대회 전부터 익산지방회의 연합 훈련을 주도하며 팀 사기를 높였다며, “목회 현장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체육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장 임영식 목사(와초)는 “이번 우승이 익산지방회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6월 21일, “4회 사랑이 가득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지역 14개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풍성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매년 6월마다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잔치는 3부로 나눠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최예은 자매의 은혜로운 찬양이 예배당 안을 하나님의 임재로 적셨으며, 2부에서는 인기 개그맨 오지헌 장로가 노래와 개인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3부 순서에서는 김인식 장로의 색소폰 연주에 맞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의 웃음과 끼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성껏 마련된 선물과 경품 추첨 시간이었다. 특히 백년화편(주)의 후원으로 준비된 떡은 각 경로당에 특별한 기쁨을 더했고, 예수사랑교회의 섬김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벽산3차 경로당 용명숙 어르신은 “작은 교회가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이토록 헌신하는 모습이 놀랍고 감동스럽다”고 전했고, 노송경로당 곽영순 어르신은
우리교단 전국 교도선교회(회장 정희량 목사)는 지난 3월 25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42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건예배와 함께 전년도 총무보고와 재무보고, 각 교도소 실무 선교 보고가 이뤄졌으며 침례교 성경책 배포 사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남부교도소에서 사역한 이유진 목사는 성경통신을 진행하며 현재 26개 교정시설에 150명이 수강했음을 보고했다. 천안교도소를 담당한 최만준 목사는 250권의 필사 성경을 전달하고 개인 상담과 성경 필사 운동을 감당했다. 청주교도소를 담당한 이용규 목사는 매월 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동아리 모임에 참석해 사역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교도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회원들도 선교 보고가 있은 뒤,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 결과, 신임 회장에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를, 부회장에 이용규 목사(희망찬), 총무에 이동춘 목사(천호), 재무에 노명선 목사(금왕), 감사에 조천업 목사(화평)를 선임했다. 선교회 총무 이동춘 목사
침례교 목회자 축구선교회(회장 이기도온 목사)는 지난 4월 7일 경북 포항 연일읍민 체육공원에서 전반기 지역별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경기 전 개회예배는 선교회 총무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사회로 안완수 목사(흥해)가 대표로 기도한 뒤, 선교회 회장 이기도온 목사(백화)가 설교하고 선교회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예수제일)가 광고한 뒤, 김도년 목사(울산)가 축도했다. 이날 행사는 영남지역 목회자들의 섬김과 헌신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일 한국교회총연합 소속 교단 대항 축구대회를 준비하며 각자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총무 노승경 목사
서경지방회(회장 황영욱 목사)는 지난 6월 9~12일 지방회 친교부(부장 송주영 목사)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방회 목회자 부부 33명이 몽골 선교사(문경식, 박달님)와 동행하며 몽골 사역지 상황을 직접 듣고 경험하며 몽골 선교에 대한 비전과 사역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몽골의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신 자연에 대한 감사함과 기쁨을 나눴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