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삼광교회에서 2015 선교행정학교를 진행한다.선교행정학교는 선교 현장의 다양한 필요를 선교본부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본부 행정 실무자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선교행정의 폭넓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정학교는 교단 선교행정을 비롯해, 단체 선교행정, 선교재정 투명성 실제, 선교재정의 실제, 선교단체 평가실습, 행사 실제, 선교사 맴버케어, 행정선교사 정체성 등이 다뤄지면 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이재경 선교사를 비롯해, GP한국대표 장영호 선교사, KWMA 총무 서정호목사, 한국선교평가원 원장 이훈민 장로 등이 나서게 된다.수강료는 전과목 8만원(1인)이며 1일 참석시 2만원이다.문의) 070-4268-7979/ 강신숙 부장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내 고향의 아이를 후원하는 캠페인 진행“가족은 단 둘. 할머니와 진아(가명). 가파른 산 중턱 무허가 건물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스배달도 안 되는 낡고 외로운 집. 밤이 되면 저 낡은 문으로 나쁜 사람이 들어 올까봐 잠을 설치는 날이 많습니다. 추석에 다른 친구들은 가족들이 모인다던데 진아는 할머니와 단 둘이 잠드는 밤이 무섭기만 합니다.”진아처럼 추석에 더욱 외롭고 소외되는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7일 자신의 고향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풍성한 추석을 선물해 주는 “추석이 슬픈, 내 고향 아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고향 지역을 선택하고 아동후원 신청을 하거나,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월드비전 복지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1,375명의 후원자와 538,200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기다리고 있다.매월 5만원씩 국내아동후원을 하면 도움을 받는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가 지원되며 전문 사회복지사의 방문과 상담, 부모교
일본바나바복음선교회(회장 정순엽, 공동대표 니시모토 이치오, 오오타마 시노부 목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가지 한국에서 ‘일본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2015 in KOREA’를 진행했다.선교회가 주최하고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와 인터넷신문 뉴스파워(대표 김철영 목사)가 주관한 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인 목회자와 선교사 3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인천공항 도착 후 곧바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으로 이동해 한국 기독교 초기 복음의 씨앗을 뿌렸던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묘를 둘러보면서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배우는 것으로 탐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로부터 ‘성시화운동의 전략’ 특강을 들었다. 김 목사는 그림카드를 사용해 내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복음을 전하는 솔라리움카드전도법을 소개했다. 이어 남궁형 목사(일본 선교사)가 ‘선교 스포츠’ 방법을 소개했다.일본바나바선교회 방문단은 다음날인 2일 새벽 4시20분 숙소인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출발해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특별새벽집회에 참석해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기도의 열정에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다.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박상은)가 주최하는 제14차 의료선교대회가 오는 10월 8~10일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진행된다.198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로 제14차를 맞는 이번 대회는 “너는 나를 따르라(요 21:22)”를 주제로 열리며 주강사로는 폴 벤더-새뮤얼(인터서브)이 나서며, 강의 주제는 △의료선교의 필요와 헌신 △의료선교를 위한 네트워크와 파트너십 △십자가와 자기 부인 △예수님을 따르는 삶 등이다. 또한 김병삼 목사(만나)를 비롯해, 이규현 목사(수영로), 화종부 목사(남서울), 이재훈 목사(온누리) 등이 강사로 나서며 △성경이 말하는 의료선교 △의료선교로의 초대(부르심) △의료선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경계를 넘어선 의료선교(타문화의 이해와 선교) △선교사의 삶과 사역 △창의적인 단기의료선교 등의 선택강의와 “비정상선교회담” “조별모임” 등이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회 소개에 대해 박경남 총무(한국WEC국제선교회 본부장)는 “선교가 보편화된 시대에 어떤 전략을 갖고 의료선교를 할 것인가를 나누고, 의료선교에 있어서 십자가에서 구현된 예수님의 사랑을 어떻게 통로로 삼을 것인가를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송
위기관리-19 귀국 후 점검사항 1. 사망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사망진단서, 고인의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법정상속인이 다수일 경우 보험금 위임하는 자의 인감증명서와 보험금 위임장? 현지 관공서(경찰서, 시청 등)의 사고확인서와 한국대사관의 확인서? 특별비용 영수증 (유족 항공권과 체재비, 유해 운구비용, 교통비 등)? 상해 의료비 (치료비 영수증, 진단서)2. 교회에 위기사건을 어디까지 보고해야 하나?위기사건은 숨김없이 온전히 보고되어야 한다. 책임 회피나 약화를 위해 일부라도 감춰서는 아니 된다. 교회가 판단하도록 해야 하는데, 그래야 교회가 책임을 나누어질 수 있다.3. 풍토병에 대한 후속관리는?보험에서 통원치료나 입원치료를 수속해 주고 완치와 모니터까지 책임진다. 풍토병의 경우 국가에서 인정하는(사스의 경우 15일)기간 이내에 발병하면 보험처리가 가능하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 귀국 후 다음의 경우 의학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귀국 후 1주 내에 발열, 지속적인 설사, 구토, 황달, 요로기계 장애, 피부질환, 생식기계 감염이 발생할 경우 ? 방문
13. 봉사활동 기간 중 종교 문제로 억류될 경우 대처방안은?의료, 교육, 기술지원 등 구체적인 봉사활동의 증거와 현지인들의 증언 등이 가장 영향력이 클 것이다. 현지인들과의 관계 속에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이 있고, 촌장 등 그 지역 리더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대처방안으로는 우선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해야 한다(외국인의 경우는 추방이 최악의 경우이다). 그리고 종교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로 다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현지인이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큰데, 최악의 경우 외국인은 추방으로 끝나지만, 현지인들은 더 큰 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가급적 현지인이 관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14. 치료를 위해 팀원이 인접국가로 이동하게 될 경우의 문제와 해결방안은?첫째는 이동의 수단과 방법이고, 둘째는 인접국의 입국관련 비자관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현지어가 가능해야 하며, 치료에 따른 비용 준비도 고려되어야 한다. 인접국이 상호 적대적인 관계라면 출입국에 상당한 어려움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의 호소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적성국끼리의 왕래는 불가능할 수도
“복음의 진리 안에서 … 나는 오늘 기꺼이 죽을 것이오.”보헤미아(체코)의 위대한 종교개혁가인 얀 후스(Jan Hus, 1372?-1415)가 화형 당하기 전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라는 마지막 권유를 거절하며 한 말이라고 한다. 후스는 체코말로 ‘거위’란 뜻이다. 그가 화형당할 적에 “너희가 지금 거위를 불태워 죽이지만 100년 뒤 나타난 백조는 어쩌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그 백조는 다름 아닌 독일의 마르틴 루터(1483~1546)다. 위클리프에서 얀 후스, 그리고 다시 마르틴 루터로 이어지는 믿음의 트로이카는 프로테스탄트 태동을 알렸다. 특별히 올해 2015년은 얀 후스를 기리는 순교 6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7월 5~6일 프라하를 비롯해 체코 땅 곳곳에서 열렸다. 그렇다고 ‘후스 축제’ 행사가 고리타분하고 엄숙하게만 진행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순교 600주년 후스 축제와 관련, 프라하 구·신시가지에서는 체코 필하모니 콘서트, 연극 퍼레이드, 음악회 공연 등이 시끌벅적하게 열렸고, 행사 참가자들의 열기도, 날씨도 종교개혁을 기리는 열기만큼이나 무척 뜨거웠다. 체코는 7월 5일을 ‘치릴과 마토데이(메토데예) 선교기념일’로,
6. 팀 내 집단 발병 시 출입국이 불가능할 경우에는?집단 발병은 심각한 문제인데 전원이 깨끗하게 치료받고 건강한 상태로 귀국하는 것이 무리한 봉사활동 강행보다 더 중요하다. 최선책은 사역을 계속할지 중단할지 여부를 파송교회 또는 단체와 협의해서 결정하면 된다. 7. 소매치기 등으로 현금이나 여권을 분실했을 때 필요한 서류들은?경찰서로 바로 가서 도난신고서를 작성하고 도난품목을 명시해서 경찰서장의 직인을 받아야 한다. 대물 손실의 범위 내에서 여행자보험으로 보전을 받을 수 있지만, 여권 및 유가증권(현금, 유레일패스, 우표, 여행자수표 등)은 보험에서 보전하지 않는다. 대물 손실품의 경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 등을 첨부하면 좋고, 도난신고서 외에 본인과 인솔자가 작성한 사건경위서 등도 첨부해야 한다. 8. 분실의 경우 보험처리가 가능한지,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나?현금은 보험처리가 되지 않으며 대물 손실만 가능하다. 대개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60 만원 정도 밖에 받지 못하니 웬만하면 보험 혜택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한다. 보험 회사에 따라 여권 분실 시 재외 공관에 여권분실 신고를 하여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은 경우 보상하며, 여권 분실 위로
1. 팀원 중 일부가 무단이탈 했고 시간이 좀 지났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기본적으로 무단이탈자는 징계대상이 된다. 팀 전체 일정에 지장을 끼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 팀원 간의 불화도 인내하기기 힘든데, 무단이탈로 전체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것은 감당하기 어렵다. 이러한 경우 대개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 있을 것이므로 우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팀 전체가 기도하면서 몇 사람의 수색 팀을 보내서 찾고, 제2의 실종자가 생기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주의해야 한다(생활 무전기 활용).단순 실종인 경우에는 곧 해결될 것이지만, 그 이상이면 사고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지 선교사나 코디와 상의한 후 경찰에 신고하고 공관에도 알린다. 그러므로 이러한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위기관리교육과 팀워크 빌딩이 반드시 필요하다. 2. 현지 시장에서 팀원이 없어졌을 경우의 대처법은?외출 시에는 항상 비상연락망을 각자 소지하고, 만약의 경우에도 혼자서 숙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리 다시 만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흩어져서 찾아야 한다. 만약에 그래도 찾지 못하면 현지경찰에 실종신고를 해야 한다. 이럴 경우 팀 사역 일정은 취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6. 환승 시 면세점 쇼핑 등으로 일행이 없어진 경우의 대처법은?대개 출발 30분전에 보딩 타임이 시작되지만 이때까지 나타나지 않은 일행이 있을 때는 긴장하고 해당 탑승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절대 돌아다니며 찾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단 공항 안내방송을 요청해서 미도착자의 이름을 부르고 최후까지 안 나타날 때에는 공항 안내방송의 마이크를 사용하여 한국어로 찾는 특단의 조치도 필요하다. 그래도 나타나지 않아 그냥 떠나야할 경우에는 다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측과 조율해 놓고(숙소, 연결편명) 메모를 남긴 뒤 출발해야 한다. 이 경우 추가비용 발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도록 한다.7. 환승 도중 짐을 분실한 경우의 대처법은?공항 경찰에 즉시 알리고 분실증명을 발급받은 후, 다음 목적지의 숙소정보, 비상연락처 등을 남기고 떠나야 한다. 최악의 경우 여행자보험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 받거나 기적적으로 나중에 분실한 수하물을 찾을 수도 있다. 공항 유실물 CENTER에나 항공사 직원. 보상대비 경찰에 신고하고, 팀 인도자로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그 짐이 없어도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8. 소지 여권을 환승 도중 혹은 비행기에서 분실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