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끊임없는 배움을 통하여 교회를 튼튼히 세우고 복음 확장을 위해 현지인 선교센터(목회자 재 교육)를 위한 교회, 교실, 기숙사, 화장실, 지하수 개발(물 탱크), 식당 등 건축을 위해 함께 일할 동역자를 구합니다. 이번에 선교센터를 건축하게 되는데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로 건축에 재능이 있으며, 선교사 사역에 소명과 비전이 있으신 단기 선교사님께서는 동부 아프리카(East Africa) 탄자니아(Tanzania)에 세워질 선교센터 건축에 뜻이 있으신 분은 자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종교 비자는 제가 탄자니아 내무부에 등록한 “Life Mission for Africa” 사단 법인 단체로 비자를 받습니다. 모든 선교 사역은 “Life Mission for Africa” 이름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숙소는 불편하더라도 싱글일 경우 제 집에서?숙식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월세로 렌트할 수도 있습니다. 순수 자비량 사역자를 원하지만 정식 훈련 교단 훈련을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교회에서 후원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만 여건이 마련되지 않는 다면 그냥 오셔도 됩니다. 건축할 수 있는 트럭은 조만간 구입할 예정입니다. 운전 면허증이 없
1. 팀원 중 일부가 무단이탈 했고 시간이 좀 지났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기본적으로 무단이탈자는 징계대상이 된다. 팀 전체 일정에 지장을 끼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 팀원 간의 불화도 인내하기기 힘든데, 무단이탈로 전체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것은 감당하기 어렵다. 이러한 경우 대개는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 있을 것이므로 우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팀 전체가 기도하면서 몇 사람의 수색 팀을 보내서 찾고, 제2의 실종자가 생기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주의해야 한다(생활 무전기 활용).단순 실종인 경우에는 곧 해결될 것이지만, 그 이상이면 사고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현지 선교사나 코디와 상의한 후 경찰에 신고하고 공관에도 알린다. 그러므로 이러한 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위기관리교육과 팀워크 빌딩이 반드시 필요하다. 2. 현지 시장에서 팀원이 없어졌을 경우의 대처법은?외출 시에는 항상 비상연락망을 각자 소지하고, 만약의 경우에도 혼자서 숙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미리 다시 만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흩어져서 찾아야 한다. 만약에 그래도 찾지 못하면 현지경찰에 실종신고를 해야 한다. 이럴 경우 팀 사역 일정은 취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6. 환승 시 면세점 쇼핑 등으로 일행이 없어진 경우의 대처법은?대개 출발 30분전에 보딩 타임이 시작되지만 이때까지 나타나지 않은 일행이 있을 때는 긴장하고 해당 탑승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절대 돌아다니며 찾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단 공항 안내방송을 요청해서 미도착자의 이름을 부르고 최후까지 안 나타날 때에는 공항 안내방송의 마이크를 사용하여 한국어로 찾는 특단의 조치도 필요하다. 그래도 나타나지 않아 그냥 떠나야할 경우에는 다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측과 조율해 놓고(숙소, 연결편명) 메모를 남긴 뒤 출발해야 한다. 이 경우 추가비용 발생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도록 한다.7. 환승 도중 짐을 분실한 경우의 대처법은?공항 경찰에 즉시 알리고 분실증명을 발급받은 후, 다음 목적지의 숙소정보, 비상연락처 등을 남기고 떠나야 한다. 최악의 경우 여행자보험으로 일부 손실을 보전 받거나 기적적으로 나중에 분실한 수하물을 찾을 수도 있다. 공항 유실물 CENTER에나 항공사 직원. 보상대비 경찰에 신고하고, 팀 인도자로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그 짐이 없어도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8. 소지 여권을 환승 도중 혹은 비행기에서 분실한 경
1. 비자 문제가 생겨서 억류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하는가?돈으로 쉽게 해결해보겠다고 담당자 매수에 나섰다간 형사범으로 몰려 훨씬 더 큰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무조건 외교부 『영사콜센터』나 여행지역의 대사관 담당영사를 통하는 공식루트가 제일 좋다. 비자는 입국 전에 받아서 보장받은 상태로 나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도착비자로 처리하려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 외에는 비자로 문제가 발생할 일은 거의 없다. ① 일단 방문국의 비자가 없는 경우에는 인천공항에서 출국이 보류된다. ② 방문국가에 따라서는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③ 방문국가에 따라서는 공항에서 외부에 있는 분과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야 해결이 된다.비자에 문제가 생겼을 때, 침착하고 신중하게 대처해 출입국사무소 직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단기팀이 이용한 항공사의 공항 직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해결 방법이 없을 때는 그 단원은 여행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에서는 그 결론에 이르는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2. 도착지 공항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공항직원의 도움으로 외부와 연락을 취하
4. 짐을 많이 가져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단체 항공권을 예약할 때 미리 Weight Limit Waver를 요청해 두면, 어느 정도는 초과되는 수하물에 대하여 별도의 비용을 물지 않고 여행할 수 있다. 다만 짐 하나의 무게가 30Kg을 초과하면 짐을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으므로, 부치는 짐의 무게는 최대 30Kg 이하(25Kg 정도가 적정)로 맞추고 개인이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배낭과 좌우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 수하물에 적절하게 분산시켜 가져가면, 전체 인원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짐을 가져갈 수는 있다. 5. 위기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 또는 서류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우선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상비약을 철저히 챙기고, 일반적으로 비상약품, 붕대 등을 준비한다. 그 외에는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여권 및 비자도 필요하다. 그리고 현지 코디, 공관, 항공사 지점, 비상 연락처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필요하며, 해당국에서 머무를 곳의 주소, 전화번호도 필요하다(이 부분은 대부분 필수 신고사항이므로 신중해야 한다.). 택시를 2대로 나눠 타고 가다가 헤어져서 고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생활 무전기를 2
주님의 마음농부의 마음 알기를 소망하며… 화평이네가 우크라이나 땅을 밟은 지도 반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그 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화평이와 온유는 5월 말부터 8월까지 긴긴 여름방학을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 생활 중 언어소통이 되지 않아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사이에 여러 오해로 인하여 마음 아파했었기에 두 아이는 간절히 방학을 기다렸답니다. 그래서 방학을 시작하면서 우크라이나어 공부에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한국어도 별도로 저희 부부가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화평이는 몇 권 안되는 한글 책을 읽으며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온유는 미숙한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도 매일 수업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어렵다고들 하는 러시아어를 이제는 몇 마디 말할 수 있고, 알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언어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기에 한시도 게을리할 수가 없습니다. 한번은 시골길을 가다 할머니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홀로 외딴길을 가셔야 하는 할머니를 도와드렸는데, 저희를 기꺼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차 한잔을 대접해 주셨지요. 우리 나라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정겨운
아프리카 남서부의 나미비아와 보츠와나와 잠비아에서 발원하여 짐바브웨와 잠비아 그리고 모잠비크의 국경을 이루며 인도양으로 흐르는 잠베지강이 있다. 이 강줄기 유역을 높이 둘러쌓고 있는 완잠무탄다 산자락의 광활한 유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외부영향을 거부한 채 소수 부족간의 결혼과 돌연변이 된 유전인자로 발가락이 두 개 혹은 세 개만 자라 “타조발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WADOMA 사람들이 살고 있다. 1980년초 정부에서 그들의 생업 터전을 Chewore와 Dande Safari 공원으로 지정하면서 그들에게 땅을 경작하며 살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농사를 지을 줄도 모르고 비록 농작물을 심고 가축을 기른다고 해도 사자, 하이에나, 곰, 멧돼지 등 수많은 야생동물들과 조류의 차지가 되어버린다. 심지어 사람들까지도 종종 야수들의 공격으로 희생되는 환경 속에서 여전히 강가의 물고기 잡이와 숲속의 열매를 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4월말 협력교회의 DOMA 사람들을 위한 선교 일정과 소식을 듣고 ‘그들이 처한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기에 자신들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돕자고 하는가?’ 하는 마음에 선교에 참여했다. 5월 11일 현지 목사 6명과 우리
체코는 7월 5일을 ‘치릴과 마토데이(메토데예) 선교기념일’로, 이어 6일은 ‘얀 후스 순교 기념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두 날 모두 공휴일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얀 후스를 기리는 순교 600주년 행사가 7월 5~6일 프라하를 비롯해 체코 땅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그렇다고 ‘후스 축제’ 행사가 엄숙하게만 진행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이번 후스 축제와 관련, 프라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에서는 체코 필하모니 콘서트, 연극 퍼레이드, 음악회 공연 등이 시끌벅적하게 진행됐고, 행사 참가자들의 열기도, 날씨도 종교개혁을 기리는 열기만큼이나 모두 뜨거웠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평안과 건강이 후원자님 및 동역자님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 위에 늘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브리 덴! 선교편지를 받는 모든 독자들을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특별히 2015년 남은 반을 잘 준비하셔서 올해 초 간구한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보기에 좋게 열매 맺도록 소망해 봅니다.슬라브 민족의 복음화 및 동유럽에 침례교회의 계절이 올 수 있도록 체코 프라하에서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는 프라하침례교회 최치영 이한나 세라 시온 선교사(목사) 가정입니다. 저는 2013년 9월
선교와 위기관리-12『단기봉사팀』 준비 과정 점검사항 Ⅱ1. 여행자 보험 들 때 지역마다 다른 옵션이 필요한가?대개 해외여행자 보험은 여행기간과 보장의 범위에 따라 금액을 달리하고 있고 여행지역에 따른 차등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으로 여행 시에는 예외적으로 보험의 보장 범위와 비용을 달리하거나 아예 받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오히려 담보되지 않는 위험이 열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쟁, 내란, 폭동, 소요 등에 의한 위험은 담보되지 않는다. 또, 특별한 위험(예를 들어 스킨스쿠버, 암벽 등반)은 추가로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2. 현지에서 쓸 수 있는 핸드폰을 준비해가는 방법은?로밍은 대단히 비싸다. 그래서 현지 코디에게 의뢰해서 현지 핸드폰을 단기간 빌리는 것이 좋다. 그 핸드폰을 대원들이 하루 한 번씩(2분 이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불편이나 불만은 없을 것이다. 혹시 대원들 각자가 핸드폰을 로밍해오거나 구해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한다면, 팀 통솔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용시간을 정해 주는 것이 좋다. 대원들과는 늘 단거리 통신을 할 수 있도록 생활 무전기를 준비해가면 아주 도움이 된다.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
유지영 목사의 군선교 이야기-12 병영 체험 수기6월 「호국보훈의 달」을 보내며 병영 체험 수기 당선자들 중에서 잊혀 지지 않는 감동적인 병사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당시의 넘치는 은혜의 흔적이 아직도 진한 감동으로 남아 있다. 어느 날 군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한 병사의 눈에는 피가 많이 흐르고 있었다. 작업 중에 드라이버가 한 쪽 눈에 박히는 끔찍한 중상을 입은 채였다. 큰 병원을 오가며 여러 차례의 수술과 장기 입원 치료를 받는 가운데 본 교회에서 신앙의 힘으로 위기와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 속에서 주님의 심정을 발견할 수가 있었다. 병사의 입장에서는 군에서 갑자기 당한 사고에 평생 장애가 될 만한 처지를 두고 비관하며 원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사고와 믿음으로 승리하여 바라보는 이들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주었다. 해당 병사의 체험 수기문 중 일부를 여기에 소개하기로 하겠다.군에 입대하여 훈련소에서 두려움과 간식 때문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왔고, 자대배치 후에 군생활의 고달픔 때문에 위로를 얻기 위해 군인 교회에 나와 그럭저럭 적응해 나가는 어느 날 그의 고난은 시작되었다.“자대생활이 이제 무르익을 즈음 난 교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