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귐과섬김은 지난 3월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프로젝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사귐과섬김은 지난 성 탄절부터 진행하고 있는 헌혈캠페인 경과와 이후 계획을 설명했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캠페인은 지난 3월 18일 기준 총 6835명이 참여를 신청하고 그 가운데 헌혈이 가능한 4750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사귐과섬김은 이번 캠페인을 부활절 이후 5월까 지 진행하기로 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다양한 헌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은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시작된 헌혈운동으로 사귐과섬김은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에 모여 기도하는 와중 최성은 목사가 “교파를 초월해 현재 피로에 찌들어 있는 대한민국을 회복시키는 일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해 성탄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사귐과섬 김에 속한 15개 교회를 시작으로 1183명이 신청해 638명이 헌혈을 했고 그 후 2주차에 누적 헌혈 완료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와 기아대책, 월드비전 등 여러 기관과 지자체가 동참의사를 밝혔으며 개인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GOODTV가 시청자들을 위한 상담과 기도로 위로를 전하는 생방송 프로그램 ‘기적을 이루는 기도 – 달리다굼’을 새롭게 선보인다. ‘달리다굼’은 아람어로 “소녀야, 일어나라”란 뜻이다. 성경 마가복음 서에서 죽은 소녀를 살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을 대변하는 말로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는 질병으로부터의 해방을 나타내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다.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코로나19로 교회와 성도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도로 희망을 놓지 말자는 의미로 이번 생방송을 마련했다. 기적을 이루는 기도를 이끌어 줄 기도자는 밥퍼 목사로 유명한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와 GOODTV에서 이성미 집사와 간증 프로그램 ‘매일 주와 함께’를 진행해 온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코칭사역을 하는 전효실 씨,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 전문상담사로 활동 중인 오은규 목사가 맡는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시간 동안 이어지는 생방송은 사연자의 고민을 상담 하고 시청자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달리다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와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시리아 내전 발발 10주기를 맞아 시리아의 지속되는 전쟁을 막기 위한 강대국들의 영향력 행사를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월드비전을 포함한 35개 국제구호기관은 이번 성명서를 통해 “시리아의 지속되는 민간인과 주요 시설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계속될 경우 수백만 명의 난민과 시리아에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길 것이 우려된다”며 “아동들과 민간인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폭력사태 확산으로 인한 이들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특히 취약 아동 및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보호가 보장될 수 있도록 평화와 안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사회가 시리아 전역과 난민 수용국들에 대한 지원 강화와 난민 지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고, 시리아 국경을 넘어 지원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접근이 강화돼야 한다”며 “시리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변 강대국들이이 잔인한 분쟁을 종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백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폭력으로부터 해방되도록 압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시리아 내 80% 이상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식량 불안 수준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240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3월 9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5인조 신인 걸그룹 ‘마카마카’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코로나19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마카마카(희수, 은비, 채원, 다슬, 디아) 및 소속사인 블루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본부의 박진탁 이사장이 참석했다. 마카마카는 생명을 존중하고 희망을 전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은 바람으로 지난해 11월 자발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이후 SNS에 멤버 전원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들고 촬영한 인증샷을 남기며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본 팬들은 ‘마카마카 멋지다’, ‘착하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카마카 리더 희수는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서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운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선행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은비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건강을 걱정하는 요즘 생명의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됐다”며
세계교회연합기도운동(공동대표 윤보환 감독)은 지난 3월 9일 서울시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신관 4층 크로스로드선교회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 목사),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정성진 목사,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변권능 목사) 등 국내 연합단체와 빌리그래함전도협회(Billy Graham Evangelistic Association)와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민승기 목사),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황영 목사) 등 해외 여러 기관이 함께한다.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전 세계 부활절 한마음 기도 행동’은 △사순절 기간 매일 밤 10시 각자 있는 곳에서 3분 동안 동시에 기도하고 △고난주간인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하루 한끼 이상 금식 기도하고 △전 세계 모든 교회·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3월 10일 대표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한국 교회에 요청했다. 한교총은 “방역당국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5단계에서 4단계로 조정하면서 일부 완화된 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의 완전한 퇴치와 소멸을 위해 계속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교총은 많은 교회들이 안전한 대면 예배를 소망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반면 일부 교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해 정부의 신문고와 지역사회에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회를 통해 확산이 이뤄지면 다른 교회의 노력에 방해가 된다는 점을 감안해 조금만 더 조심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한교총은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백신에 대한 여려 견해가 있지만 동요하지 말고 순서가 오면 지체없이 접종해달라” 고 요청했다. 끝으로 한교총은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 분노와 비난으로 사회적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모든 교회가 자리한 그곳에서 사랑과 이해, 포용과 평화의 노래가 흘러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
현행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3월 28일까지 2주 연장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월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4일로 종료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교회는 3월 28일까지 수도권의 경우 전체 좌석의 20%, 비수도권의 경우 30%까지 대면예배가 허용된다. 한편 정부는 기존 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편안은 ‘자율과 책임’을 중심으로 하는 방안으로 인구 10 만명 당 국내 발생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한다. 2단계는 전국 363명 이상, 3단계는 778명, 4단계는 1556명 이상일 때 적용된다. 범영수 차장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3월 4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코로나19와 아동·청소년 불평등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가장 취약한 아동들에게 팬데믹이 미친 영향을 돌아보고, 심화된 아동·청소년 불평등 현안과 해결책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계 및 정부,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월드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기조 발제는 퀸즈 유니버시티 벨파스트 브로나 번교수가 줌을 통해 ‘코로나19와 아동 불평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브로나 번 교수는 지난 8개월 동안 137개국 8~17세 아동 2만6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브로나 번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들이 주로 느낀 감정은 무엇이며, 이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국내외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밀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미래생태연구실 서정아 선임연구위원이 코로나19 확산 및 이후 사회 변화에 따른 청소년 정책의 대응 방안 연구를 바탕으
교단 내 임시총회에 향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 교단은 거의 매년 임시총회를 열며 전년도 총회에서 미비했던 문제들을 다뤄 나갔다. 하지만 건설적인 결론이 도출된 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매번 대의원권 문제, 총회비 문제 등으로 시작도 전에 시간을 거의 잡아먹어 버려서 정작 논의해야 할 문제들은 제대로 된 이야기 한번 못 나누고 종결돼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 왔다. 또한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이 규약이 맞다” “저 규약이 맞다”며 입씨름만 하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총회 예배실을 비롯해 전국에 지정된 장소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및 위원회 정관 (규정), 총무 사무규정 수개정의 건 △다음세대 부흥위원회 신설의 건(규약기관) △원로목사(홀사모 포함) 지원의 건 △기관 재정립의 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들을 살펴보면 크게 원로목사 지원의 건과 다음세대 관련 안건, 그리고 총회 기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기관에 대한 문제다.
완연한 봄 날씨가 성큼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우리는 메마른 땅에 우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2월 16일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당시 확진자 증가 추세가 하루에 한두 명 수준이고 확진자의 동선 정보 공개도 바로바로 됐지만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모 사이비 종교를 통해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 수는 수백 배로 치솟았으며,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메리카의 확진자가 폭발하기 시작한 2020년 3월 10일 이전까지 확진자 수 순위가 중국에 이은 세계 2위, 인구수 대비로는 세계 1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이때부터 한국사회는 물론 교회들의 수난이 지속됐다. 3월 이전까지만 해도 대면예배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확진자 수의 증가는 전국을 사실상 얼어붙게 했고 때때로 조금씩 완화되기는 했지만 1년이 넘도록 비대면예배가 지속되는 아픔을 겪게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부터 전국 교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총회장이던 윤재철 목사(대구중앙)는 “코로나
올해 부활절은 오는 4월 4일로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땅의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죄목도 찾지 못하고 단지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부활하신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은 전후로 해서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지키고 부활절 감사예배를 준비한다.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죄없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왜 죽으셨는지를 전하며 교회는 새로운 활력을 찾으며 기쁨과 감사함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교회도 부활절을 기념해 지역별로 수많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교회가 이 땅의 희망이며 회복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설교, 헌금을 통한 구제와 나눔은 한국교회가 쌓아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부활절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예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부활절과 관련된 여러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비대면으로 부활절을 기념했다. 주의 만찬을 대면행사로 여기는 방역당국의 지침으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주의 만찬’이라는 신개념을 임기응변으로 실
지난 2월 26일 국내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당장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일상으로의 복귀가 점점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 반갑기 그지없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 지이겠지만 한국교회에게 코로나19 팬데믹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이 상황이 이리 오래갈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대면예배를 할 수 없는 시간이 계속될수록 목회자는 물론이고 성도들의 피로 감은 계속 쌓여만 갔다. 하루빨리 예배당에 모두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국내의 코로나19 1차 대유행은 대구의 모 이단 종교단체를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대구·경북의 교회는 코로나 이전에도 해당 종교단체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1차 대유행 사태를 통해 더욱 크나큰 상처를 받았다. 당시 본보는 해당 지역의 몇몇 교회들과 연락을 취해 그 당시의 상황을 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을 알고 미리 대비했던 교회나 그나마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목회자들은 여러 방법을 통해 예배를 지속해 나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 들의 경우 그저 하염없이 교회의 문을 잠가 놓을 수밖에 없었다. 목회자가 준비됐다 하더라도 성도들이 인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교회는 대면예배의 제한과 기타 모임 금지라는 철퇴를 맞았다. 다수가 모이는 시설이라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교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느 기관 못지 않는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옮겼다. 실제 신천지를 제외하고 종교시설 감염자 비율은 8.2%라는 최근 통계도 나오면서 정부는 “교회의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가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교회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감독은 여전하다. 매주일 시도공무원들의 교회 방문은 이제 일상적인 상황이다. 방역지침 점검을 내세우며 교회를 방문해 인원을 파악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 교회를 철저하게 이 지침을 준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대면모임 비율은 수도권은 20%, 비수도권은 30%이며 예배 이외의 모든 모임은 일체 금지된 채로 1년의 시간이 지나왔다.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소상공인과 주요 업종별 관계자들은 헌법소원과 소송, 시위, 공청회를 거치면서 해결책을 찾았다.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이면 어김없이 정부 측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