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 공연 전석 매진 기록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지난 8월 22~24일 원드글로리아센터 2층 언더우드홀에서 문화선교학교 13주년을 맞아 지역을 섬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가족뮤지컬 ‘눈의여왕’을 공연했다.오늘의 시대는 문화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문화 컨텐츠가 넘쳐나고 있다. 기독교계 안에서도 이러한 문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서서히 스며 들수 있도록 여러방면에서 활용하고 있다. 명성교회는 일찍이 2001년부터 문화선교학교를 세워 이 시대의문화를 이끌어갈 리더자를 양성해 왔다. 현재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14개의 학교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이번 가족뮤지컬 ‘눈의여왕’은 명성교회 문화선교학교 주관으로 명성교회 성도들 청장년, 초등부가 모여 모든 무대를 채웠다. 내용 또한 기존에 있던 눈의여왕을 각색해 기독교적 색이 그대로 드러나진 않지만 은유적으로 혹은 기도하는 장면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요즘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왕따문제도 은근히 드러내었다.눈의 여왕은 “마법 세상에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나 왕따가 된이리스는 스스
감독 허원┃제작 THE PATH of LIFE┃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울지마, 톤즈회복소명에 이어 2013 기독교계에서 논란의 중심이 될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리얼 종교 다큐멘터리 아유레디(감독 허원)가 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해, 강렬한 기독교의 메시지를 심도 있게 다루며 오는 9월 26일 관객들을 찾아온다.분단 68년이 되어서도 통일을 이뤄내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고질화된 현실과 여전히 고난 속에서 사는 북한 사람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궁극적인 실마리는 대한민국 기독교에 있었다.영화 아유레디가 9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북한의 현실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은 물론, 이제껏 듣지 못했던 선교사와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들, 지구 반 바퀴를 거쳐 수집한 논리적이고 방대한 역사적 고증자료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교회 최후의 미션을 파헤친다.특히, 성경이 진리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한국인들과 평생을 함께 살며 솔선수범해온 대천덕 신부를 비롯해,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한국을 아껴온 오대원 목사, 주일성수하지 않는 평양의 학교는 다닐 수 없다는 굳은 신앙심으로 혼자 월남해 한국교회의
지은이 황일구┃누가┃13,000원현시대는 전도하기가 너무 어려운 시대라고 많은 이들이 평가하고 말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전도해야 하며 전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 그 곳은 오늘 책의 주인공인 새대구교회이다. ‘성도님! 전도가 너무 잘돼요!’는 전도를 즐겁고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새대구교회와 새대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일구 목사의 이야기이다. 황일구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새대구교회가 지하교회에서 현재 지시 1성전, 반야월 2성전을 개척하게 된 원동력이 전도와 아비목회, 교회비전, 정착사역에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목사는 스승이 아닌 아비의 마음으로 성도는 제자가 아닌 자식의 마음으로 서로를 섬길 때 신뢰가 형성되고 분쟁이 사라져 교회가 사랑안에서 연합한다는 것이다. 이 뿐만아니라 전도 이후에 새로운 가족이 교회에 들어오면 총 26가지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착하는 비율을 높인다. 이런 과정에 핵심은 첫째 섬김이와 새가족사역팀은 반드시 새가족을 목회자와 만나 상담하게 해야 한다는 것, 둘째 목회자는 새가족을 상담할 때 반드시 환영의 말과 영적 터치 후에 심방날짜와 시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 셋째 목회
고난이 약재료, 보석이 되는 특별한 묵상‘보석’지은이 김양재┃두란노┃┃13,000원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인생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우리에게 찾아오게 되는데 그것에 횟수가 많거나 적을 수가 있다. ‘목욕탕교회, 때밀이 목사’라는 별칭을 가진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난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보석이라고 말한다.그는 30여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살기 위해’ 말씀을 묵상해 왔다. ‘살기 위해’라는 단어에서 볼수 있듯이 김 목사 또한 수많은 고통 중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이번에 쓴 ‘보석’은 그의 30여년간의 묵상, 기도의 눈물항아리에서 건져낸 하나님의 지혜이다. 또한 우리들교회 교인들이 자신에게 닥친 환난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며 승리한 정금같은 고백 모음이다.“지금 나와 내 가족이 고통 중에 있습니까? 인생에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해 괴롭습니까? 내 죄를 밝히 드러내 주는 말씀이 우리에게 없다면 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채 나의 죄와 연약함을 직면하지 못한채 평생 두루뭉술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잠잠히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 내가
휫셔뮤직┃13,000원현 시대를 살아가는 10~20대 초반이 아닌 이상 아마 그래함 켄드릭을 모르는 사역자나 싱어송라이터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프레이즈워십, CCM의 대부로 불려왔으며 가장 존경 받는 사역자, 싱어송라이터, 워십 리더의 반열에 올라있는 크리스천 뮤직 아티스트이다. 지금까지 400곡 이상의 작사 작곡을 통해 40여장의 앨범을 발표해왔으며 5권이 넘는 책들을 써왔다. 국내에도 이미 수 차례 방문해 신학교에서의 강의와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사역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그는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나 23세부터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영국의 스프링 하베스트 사역에 참여했으며, 영국에서 미국으로 더 멀리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간 예수행진(March for Jesus)운동을 설립했는데 이 운동이 1990년대에는 177개국 1300만명이 참가하는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성장했다.비추소서(Shine Jesus Shine),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가지려 했던(Knowing You), 세상 권세 멸하시려(For this Purpose), Amazing love, History maker 등 그의 곡들은 전 세계 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교회에
/ 양희송 / 복있는 사람 한국개신교의 위기! 교회 목사들이 모이면 누구나 이 엄청난 위기가 왜 찾아왔나? 여러 가지로 원인을 분석한다. 10년전만 해도 미국교회, 유럽교회는 몰라도 한국교회 만큼은 앞으로 50년 정도는 성장의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1988년 신학대학에 입학 했을 때만 해도 신학과 150명 학생 중에 거의 100명 정도가 졸업 후 개척을 하겠다고 했다. 여자동기와 유학갈 동기를 빼면 학부, 신대원 졸업후 거의 80%이상은 개척이 필수코스였다. 신학교에 온 이유가 오직 개척을 해야만 하는 당위성 때문인 것 같았다. 그 이유는 그 당시만 해도 개척교회를 세우면 3년 안에 50명 정도는 성장한다는 기대감이 충만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후배들 중에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하는 용감한 목사가 있으면 나부터 신중히 100번은 생각하라고 한다. 몇 주전 4년간 함께 이웃에서 복음전파와 지역사회를 섬겼던 한 개척교회가 문을 닫았다. 같은 작은 교회를 담임하는 내게도 위기감이 몰려온다. 정부에서 조사하는 종교인구 센서스 조사가 10년마다 진행되는데 1995년 조사 때보다 2005년 조사에서 개신교회 성도 수는 13만 8천 명 정도 줄었다고 한다.
Soongsil OB Male Choir The 33th Subscription Concert1897년 평양에서 개교, 1973년 12월 창단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는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천기대)이 지난 7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 “늘 푸른 노래”를 가졌다.같은 고등학교, 같은 합창단 출신의 순수한 동문이 약 40년 동안 오직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합창연습을 하고 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을 찾기 힘들정도로 진귀한 모습이다.숭실OB남성합창단은 지금까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KBS 클래식사전, 동요반세기 등 기타 음악 특집 프로그램에도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었고 수많은 교회 찬조와 각종행사에도 찬조출연을, 최근 5월에는 충주MBC 초청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지난 2009년에는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도 연주회를 가질 만큼 LA시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창단40주년을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숭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평일 11시, 2시 / 주말 공휴일 11시, 2시, 4시 (월 휴관)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24개월 이상바야흐로 어린이들에게 꿀과 같은 시간인 여름방학이 또 다시 찾아왔다. 자녀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무엇보다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이 늘어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과 KBS N(대표 박희성)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어린이 추리뮤지컬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 : 과자성의 비밀을 최초로 선보인다.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는 ‘2013 극장 용 기획공연 공모’ 당선작으로, KBS 2TV 여름방학특집 어린이 프로그램의 방영에 앞서 뮤지컬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TV 방송과는 달리, 뮤지컬은 TV 프로그램에서는 다루지 않는 특별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그림형제(Bruder Grimm, 독일)의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원작과는 다른 관점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코파반장과 띠용, 점풍형사로 구성된 동화수사대가 헨젤과 그레텔의 실
원맨밴드(one-man band) 최성규 출연필름포럼은 지난 7월 23일 필름포럼 1관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시작하는 ‘영화와 사랑: 시네콘서트’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 크리스천 뮤지션 최성규는 하모니카, 플루트, 아이리스 휘슬 등 각종 부는 악기를 비롯해 기타, 건반, 타악기 등 온갖 악기를 다루는 원맨밴드의 과히 완결체라고 불릴만한실력을 겸비 했다.대전 시립교향악단에서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했던 그는 88년 ‘드림’이라는 포크밴드를 만들어 1세대 CCM 음악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부흥한국’의 멤버로서 근 15년간 부흥 음반 시리즈를 작·편곡, 프로듀싱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프레스파크는 2009년 ‘Sky High - 별이되어’로 데뷔해 박상민, 플라워 등의 콘서트와 앨범에 참여했으며, ‘아리랑’을 힙합버젼으로 리메이크해 UCC스타로 화제가 되었다. ‘대통령직속기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광고음악에도 참여했다. 멤버의 군복무와 재정비를 마치고 2012년 ‘훔쳐’라는 싱글로 새롭게 대중 앞에 이름을 알렸다. 오프닝 공연을 맡은 오프스텝은 오프로드 자동차의 이미지에
오는 7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개최교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가대.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우리 교회의 성가대는 전문 음악인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은 오직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기 위해 모인 모임이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성가대 또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 중 하나가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초빙이다. 현 교회 성도들의 지적 수준의 향상과 더 완벽한 찬양을 부르기 위해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를 밖에서라도 데려와서 성가대를 이끌어 가게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큰 교회나 재정이 뒷받침된 교회만이 꿈꿀 수 있는일이다. 이제 외부에서 초빙해 오지 않고 우리 교회 내에서 직접 전문적으로 지휘하고 반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것은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회장 정병철 장로)가 주최하고 오는 7월 29~31일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 2013.07이다. 금번 세미나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어느덧 10년간 국내 대표적인 합창지휘 세미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칭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
‘소원’의 한웅재가 5년만에 새로운 솔로 2집 [일상, 위로]를 들고 그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돌아왔다. ‘시인’이자 ‘송라이터’이며 ‘포터그래퍼’이자 ‘작가’이고 ‘목사’인 한웅재는 2집 앨범에 무엇보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아티스트에 대한 고찰을 먼저 시도했다.이번 2집 앨범의 타이틀은 ‘일상, 위로’로 이번 앨범 역시 반복되는 자연의 순리와 이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순응, 주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묵상으로 풀어낸 순도 높은 곡들로 가득하다.“지난 3, 4년간 위로라는 단어를 참 많이 생각했다.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다음 음반은 위로에 대한 노래들이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 외로 쉽지는 않았다. 일부로 위로의 노래를 만들려니 원래 자신의 스타일에도 맞지 않고 뭔가 잘 풀려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내 일상을 적자 마음먹었다. 그리고 노래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의 창작곡이 수록되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첫 곡 ‘위로는 예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세월의 참 의미와 유일한 위로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연
화, 수, 목, 금 8시 ㅣ 토 4시, 7시 ㅣ 일 3시, 6시 ㅣ 월 쉼R석 60,000원 ㅣ S석 45,000원“런투유(스트릿 라이프)”, “카페인”,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만든 연출가 성재준이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뮤지컬 뮤직박스를 지난 7월 4일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개됐다. 뮤지컬뮤직박스는 2009년 CJ영페스티벌 우수창작상에 선정된 후 7월 4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한일합작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3~24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관객과 평단에 공개하며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뮤지컬 뮤직박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외톨이가 된 장난감 디자이너 민석과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지만 규격화된 일상을 살던 하나가 만나 서로를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자칫 두 남녀의 관계성이 주 된 스토리라인으로 비춰질 법 하지만, 주인공 민석이 동화 속의 인물들을 재해석하여 만든 장난감들인 은색공주, 11시 59분에 시간이 멈춘 신데렐라, 폐쇄 공포증의 지니, 천재적인 머리의 허수아비, 거짓말 못하는 직선적인 성격의 피노키오가 무대에 등장하여, 민석과 친구가
지은이 크레이그 그로쉘┃옮긴이 정성묵┃두란노┃13,000원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함이란 무엇일까? 그 것은 우리 현재의 삶에서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튀지 않게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평범한 삶일까? 세상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그저 중간만 하고 살아가는 삶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내용과 실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에서는 뜨뜻미지근한 신앙, 자기중심적인 영적 소비, 이기주의적이고 얄팍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혹은 믿기는 하되 삶을 내 마음대로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또한 하나님을 자기 목적에 따른 도구로 치부해 버리고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하면서 행동은 전혀 딴판인 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비춰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러한 현상에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평범한 삶을 살려하지말고 일부러 거룩한 길로 들어서라고 권면한다. 기독교에 익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늘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그 길이 바로 세상적인 삶을 버린 거룩
8월, 새로운 청년여름캠프가 선보여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 것은 바로 오는 8월 12~14일 경기도 용인의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되는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이다.이번 캠프는 매주 수천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마커스목요예배모임으로 유명한 문화사역단체 마커스미니스트리와 크리스천 문화예술네트워크 아트앤소울네트워크(artandsoul.kr)가 20-30대 대학,청년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문화’캠프이다. 이번 문화 캠프에 이름인 핌(P.Y.M)은 ‘plow Your Mind’의 첫글자로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캠프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미니스트리의 김준영 디렉터는 “마커스의 문화캠프는 예수님의 생각을 심기 위해 청년들의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는 캠프이다. 핌을 통해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의 플랫폼’에 변화가 시작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이번 캠프의 주제도 ‘Thinking out of the Box’(고정관념 깨기)이며 실제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을 섬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녁마다 있을 예배는 마커스미니스트리가 인도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기발한 체험활동과 독특한 강의들, 전시와 공연들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모험소설 보물섬이 PMC KIDS의 네 번째 명작동화 시리즈로 탄생했다. 호두까기인형,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에 이어 PMC KIDS가 선택한 명작동화 보물섬 은 지난 4월 13일부터 오픈런으로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에서 공연되어 왔으며 그 동안 어린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볼 거리와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보물섬으로 떠나는 여정을 통해 겪는 마음의 성장과 따뜻한 우정을 그렸다.‘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보물섬 은 보물섬 지도를 얻게 된 ‘짐’ 과 그의 친구 ‘루비’, 얼렁뚱땅 겁쟁이 ‘박사님’ 이 ‘히스파니올라호’ 에 탑승해서 떠나게 되며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PMC KIDS가 12년간 쌓은 수준 높은 공연 제작 노하우가 집대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공연 최초로 무술감독을 초빙해 해적들이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등 역동적이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실사와 똑같은 최첨단 영상기법을 사용해 대한민국 어린이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영상으로 펼쳐지는 그림자극, 웅장한 세트, 보물이 쏟아지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