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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있다

이재옥

바람이 항상 불어
파도가 일어나고
하얗게 밀려오고 부딪쳐 부서짐이
끝없이
계속되는 것
바다만의 참모습
바람은 살아있는
바다의 감정으로
파도는 살아있는 바다의 모습으로
오늘도
찾는 사람들
깨달으라 하는 것


시인은 ‘크리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나팔꼴 당신’ 외 다수가 있다.

현재 목산문학회 회장이며 부평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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