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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장희국 목사의 복음 이야기-2

장희국 목사
문화교회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 때문에 주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가끔 십자가를 지게 해주셨기 때문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를 사랑해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공격해준 사람에게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러운 사람으로 만들어갔습니다.


때로 가시를 주셔서 잠든 영혼을 깨워 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것 때문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얻었습니다.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은 것이 감사가 아닌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상에 태어난 것과 세어봐도 세어봐도 감사 할 일이 너무 많지 않은가?


남과 비교하며 살지 말고 질투의 용광로 속에 들어가지 말게하시고, 돈을 목적 삼지 않게 하시고 으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속삭임을 입술에 주고, 감사의 노래를 내 심장에 주소서!
주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오신 종려주일에 하나님께 예배자로 나아가 영광 돌리며, 고난주간에 십자가를 바라보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기도드리는 승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마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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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