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연합회는 지난 4월 24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각 교단에 소속된 1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3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영태 목사(중촌감리)를 선출했다.
정기총회에 앞선 예배에는 박영태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암 목사(새생명)의 대표기도, 직전회장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가 “오진 주의 은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광고와 함경보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63대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에 취임하는 박영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잘 계승하고 2.300교회가 연합해서 150만 대전시민 에게 교회가 희망이요 최후의 보루임을 보여주는데 앞장서며 대전시의 모든 기독교 유관기간이 연합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