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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행복한교회 행복 바이러스-76

유병곤 목사
새울산교회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마다 마음이 있고 우리의 육체는 마음에 의해 움직인다. 국어사전에는 마음을 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에 어떤 감정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말과 행동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삶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사느냐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고 사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다.


성경에는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4:23)라고 했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더 깊은 종교심을 갖기 위해 심산유곡에서 세상 줄을 끊고 금욕적인 생활을 하면서 심신을 수련하는 사람도 있다.


일반인들은 기독교도 여러 종교 중의 하나로 생각하지만 기독교는 도를 닦고 마음을 수련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며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이는 것이 본질이다. 물론 기독교인들도 성경을 연구하고 깊은 기도를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은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를 열심히 해 체험을 하고 은혜가 충만해도 말씀이 생활에 실천되지 않으면 본인은 만족할지 모르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바는 아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5:14~15)고 하셨다.
말 아래 숨겨져 있는 빛이 아니라 등경 위에서 사람들에게 비취는 빛이 되기 위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종교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의 중심이 되는 역사적인 인물이다.
우리가 2019년이라는 연대를 사용할 때 서력기원(西曆紀元), 약칭 서기(西紀)라고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원(紀元)으로 예수 탄생 전은 BC(Before Christ)로, 탄생 후는 AD(Anno Domini)로 표기하는데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누는 기준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중심으로 정했으며 전 세계가 다 이 연대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는 100년이 넘었으며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해방과 건국 그리고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은 역사를 아는 분이라면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가 한국사회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것은 경제발전과 함께 교회도 부흥하고 성도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면서 그리스도인들도 세속화되고 물질만능주의 사상에 빠져 부를 쫓기에 바빴고,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빛으로 살려는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이 마음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교회도 경제 논리에 함몰되어 세상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 왔기 때문에 교회의 규모는 옛날과 비교 할 수 없이 크게 발전했지만 세상으로부터 비판을 받는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너무나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왔고 특히 교회는 천막교회, 판자촌교회를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교회는 가난하고 지지리 못사는 사람들이나 다니는 곳이라는 비웃음을 받아왔다. 때문에 교회가 부흥기를 맞으면서 예배당도 근사하게 짓고 목사도 승용차를 타고 교회가 가난하고 지지리 못 사는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기도 했다.


세상이 변하고 발전하는 만큼 교회도 변하고 발전하는 것이 당연한데 오늘날은 옛날과 달리 사회를 향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줄어든 이유도 있다. 교회나 성직자의 수가 많아지면서 가끔은 문제가 생기기도 했고 초대형 교회들이 생겨나면서 곧잘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다. 세상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비판하고 외면해도 그것 때문에 영향받지 말고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따라 살 때 행복하고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2장 5절에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재산이 많은 사람도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도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말씀을 실천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면 이 마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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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교회가 희망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목회적 대응과 실제적 대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여 세미나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수도권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의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총회와 지구촌교회 측의 협의로 온라인 강의 대체했으며 이날 세미나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제공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장기화로 인해 사역의 현장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총회가 함께 하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하나의 계기가 되고 우리 목회 환경에 작은 대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포스트 코로나 3,8 전략”이란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유관재 목사(성광)가 “목회적 전망과 대응”, 최병락 목사(강남중앙)가 “새로운 목회 영성”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지구촌교회의 주요 부서별 코로나 이후 적용 가능한 목회전략들을 발표했으며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변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