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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산책 68> 오감(五感)

 

하나님께서 모든 짐승을 창조하실 때 반드시 있어야 할 5가지 감각기능을 갖게 하셨는데 사람도 예외가 아니어서 눈(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을 지니고 있다. 5가지 기능 중에 한 가지만 고장 나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교회는 성도들 간에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5감 기능을 갖고 있어야 한다. 목장모임인 가정교회도 마찬가지다. 매 주일 저녁 예배 시간에 목장 보고를 하는데 개개인이 맡은 사역이 목장마다 각양각색인 것을 보면서 목장에도 5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 하나님을 바라보는 중보기도 사역.

- 향기나는 친교, 컴티 마스터 사역.

- VIP에게 말로 복음을 전하는 사역.

- 말씀을 잘 듣게 하는 교육사역.

-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는 봉사사역.

 

5감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사역이고 여기에 겸해서 찬양, Q.T, 선교사님들과 연락, 재정 등 맡으면 더 좋을 것이다.

 

목장에서는 삶을 나눔으로 신앙이 내 삶속에 녹아들게 되고, 능력으로 경험돼야 그 목장 모임에 VIP 영혼들이 찾아 들것이다.

 

세상에서 맛 볼 수 없는 영적인 맛이 풍겨나면 그 어떤 모임보다 사모하고 기다리게 된다. 영혼구원은 2가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첫째는 감동적인 사랑을 받을 때 마음이 열려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그 감동은 그가 없는 시간, 재물, 건강으로 섬겨줄 때다. 몸도 약한 자가 몸으로 섬겨주면 감동이 될 것이다.

 

둘째는 기도응답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기도응답은 성도의 특권이다. 주님은 2~3사람이 모인 곳에 내가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힘들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구원받은 영혼이 늘어나야 목장이 활력을 얻게 되고 하늘의 기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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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