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장 8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영원한 실상(實像)에 대한
영적인 안목은
세상의 지식이나 경험의 양을
더한다고 해서
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보이는 것 너머에 실재(實在)하는
보이지 않는 영적 질서는
세상살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섭리하시고 역사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열어주셔야
볼 수 있는 것이고,
더불어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더 깊고,
더 넓게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오늘의 일상이
‘얼마나 하나님 중심으로
옮겨져 있는가’
혹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 있는가’에 따라
영적인 안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여,
언젠가는
아니면
지금 당장에라도
복잡하고 분주한 일상을
정돈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일상의 제일순위로
두어야 합니다.
때마다 일마다
이미 알고 믿어진
영적 질서 그대로
끝까지 인내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이로써
세상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영적인 안목으로
선택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한 실상(實像)을
경험하며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믿게 하소서.
이처럼 보게 하소서.
이처럼 살게 하소서.
참 그리스도인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