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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장 11절

하여, 그말씀 그대로-11
윤영철 목사
한아름공동체교회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게 해 주시고,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지금도 깊이 헤아리고 있는 한, 
어떤 형편에 처해있든지 
그 마음에 합당한 삶을 
기꺼이 선택하며 살아가고자 
수고하고 땀 흘리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혹은 
누가 
어느 수준에까지 이르렀다고 해도 
하나님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면 
여지없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때마다 일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이즈음에 또다시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정직하게 물어보았을 때, 
예수님 보다 앞선 
그 무엇 때문이라면, 
다시 말해서, 
그 마음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무엇 때문이라면, 
결국 허물어지고 말, 
또한 
반드시 허물어야 할 
바벨탑이라는 사실도 
때마다 일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하여,
일평생 동안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따라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전인격으로 경험하며 누리게 하소서.
생명과 약속의 말씀을 따라,
더불어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직한 하나님의 자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