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이의 눈으로 본 예수님의 삶”

화제의 애니 ‘킹 오브 킹스’ 오는 7월 한국 개봉

<시놉시스>
유명한 이야기꾼인 찰스 디킨스는 바쁜 업무 속에서 상상력이 풍부한 아들 월터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철부지 막내인 월터가 디킨스의 낭독회를 방해한 후, 디킨스는 아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결심한다. 디킨스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월터는 점점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 세상에 빠져들고, 예수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예수의 여정을 따라가며, 월터와 디킨스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이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예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게 된다.

 


‘킹 오브 킹스’는 찰스 디킨스와 그의 아들 월터(Walter)가 예수의 자취를 따라가며,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해 나가는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감동적인 서사와 더불어 예수의 사랑, 용서, 희생의 메시지를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풀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킹 오브 킹스’는 지난 4월 11일 북미 개봉 이후 오프닝 성적 약 1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집트 왕자’(1998)의 오프닝 성적이었던 1450만 달러의 기록을 27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 4월 27일 기준으로 개봉 17일차에 북미에서 약 545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 중으로, 영화 ‘기생충’(Parasite)의 북미 수익 5384만 달러를 넘어서 화제가 됐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의 뛰어난 기술력과 창작 역량으로 완성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국 모팩스튜디오의 장성호 감독이 각본, 감독, 제작을 직접 맡았으며, 순제작비 약 270억 원, 제작 기간만 무려 10년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장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는 사랑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랑의 본질은 예수님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고 전하며 연출에 담긴 철학과 메시지를 밝혔다.


영화 ‘킹 오브 킹스’는 4월 11일, 북미를 비롯해 약 50개국 이상의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후에도 추가적은 해외 개봉이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는 오는 7월 말 ‘킹 오브 킹스’란 제목으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