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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소년 상담 복지의 허브 역할’

침신대,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 가져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은 지난 11일자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계명)의 위탁단체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 219일 대전시 중구 유천동 대전교회(김인철 목사)에서 상담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복지센터는 지역 위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교육, 일시보호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해왔으며 이번에 침신대가 위탁단체로 변경되면서 대전교회 교육관 빌딩 4개층을 임대받아 상담실, 교육장, 일시보호시설 등을 확충,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센터 개소식에는 침신대 배국원 총장의 감사인사와 염홍철 대전시장의 격려사, 손왕석 가정법원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게 될 김계명 소장은새롭게 자리를 잡은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전지역에서 청소년복지사업이 내실있는 성장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전지역에서 23년동안 청소년상담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연계사업 및 복지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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