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김명식, 부회장에 김병철 목사 선출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침미준)은 지난 2월 24~26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설교자를 위한 실제적인 성경연구”란 주제로 제15차 침미준 정기 세미나를 가졌다. 3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14차 세미나에서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의 연장으로 설교자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경연구의 개념을 함께 나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안교회 박정근 목사(DTS 성서강해 Th.M., Ph.D. 과정수료)가 “성서해석의 필요성”과 “본문 관찰”을, 새누리2교회 안집섭 목사(NOBTS 신약학 Ph.D.)가 “성경 각 책의 개론과 역사적 배경 이해의 중요성” “본문의 문맥 살피기” “구문 분석” “단어 연구” “성서해석의 전과정” 등을 주제로 총 7차례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매일 저녁과 마지막 시간에 피영민 목사(강남중앙)를 비롯해, 이동현 목사(평화), 김창근 목사(무학)가 집회를 인도했다. 세미나를 참여한 목회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성서해석학을 배움으로 목회현장에서 말씀을 연구하고, 설교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얻게 되었다는 평이 있었으며, 세미나를 계획하고 준비한 80여명의 침미준 임원 및 스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침미준은 새 임원진으로 회장 김명식 목사(평화), 부회장 김병철 목사(온양), 총무 김종임 목사(동도중앙), 사무총장 김호경 목사(성동), 회계 안동찬 목사(새중앙)를 각각 선출했다. 앞으로 침미준은 교단과 각 기관을 더 섬기는데 힘을 쏟기로 하고, 다음 침례교 미래세대를 위해 더 헌신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