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배국원 총장)와 서울교회(성도현 목사)가 대학 발전과 교회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기관협력체결(MOU)을 가졌다.
지난 3월 17일 대학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교단 신학교와 교단 교회가 상호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제안으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사역을 위한 신학적 연구 지원 △목회현장 경험 기회 제공 △상생 발전을 위한 후원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성도현 목사는 “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교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기도하고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국원 총장은 “교단에서 명문교회인 서울 침례교회와 협약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교학협력을 통해 앞으로 교단과 학교의 발전에 이바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하며 “금년 개교 60주년을 맞는 침신대는 앞으로도 교학협력을 통해 신학대학교의 특성을 극대화 하여 지역과 교계에 바람직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