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회장 강석원 목사) 동부중앙교회(표대현 목사)는 지난 11월 4일 교회 본당에서 성전 이전 입당 예배 및 표지훈 전도사 목사 안수·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표대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강석원 목사(성천)의 대표기도, 표대현 목사의 성경봉독, 동부중앙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가 “원수를 사랑하라”(마5:43~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보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를 하다보면 원수같은 존재들이 항상 우리 주변에서 고난과 고통을 주면서 하나님께서 기도하라는 응답이라 생각하며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겼다”면서 “이 말씀을 통해 능력 안에 계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도움을 주시고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한 뒤, 교회 입당을 축하하며 염충섭 목사(신태인교회 원로)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진 표지훈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에는 표대현 목사의 사회로 안수자 서약, 장두환 목사(중려)의 안수기도가 있은 뒤, 목사 안수 선포와 예복 착의, 김계현 목사(예수촌)의 격려사, 임영오 목사(동일)가 축사를, 서준철 목사(임마누엘)가 권면했다.
목사 안수식에 이어 권사 임직식에는 김춘희, 서영순, 이금나, 표순행, 홍안자에게 표대현 목사가 서약, 김이조 목사(에덴)의 기도, 권사 임직 선포, 신현범 목사(문정성민)와 박원석 목사(사랑)의 권면, 노인석 목사(광명바른)와 강희관 목사(진위중앙)의 축사, 축하예물 전달을 가진 뒤, 목사 안수를 받은 표지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목사 안수를 받은 표지훈 전도사는 수도침례신학교(안성)를 졸업하고 평택대학교 대학원,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부중앙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했다. 한편, 동부중앙교회는 지난 19년동안 강북구 번동에서 사역을 전개하면서 교회 이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최근 성북구 장위동 316-4로 이전해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