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2:11)
예수님께서 우릴 위해 세상에 오신 구주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 동역자들과 섬기는 교회에 풍성한 은총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우리가 동방 박사들처럼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준비하여 동방으로부터 험난한 사막길을 지나 베들레헴까지 찾아가 아기 예수께 경배하지 못할지라도, 어린 아이가 자기의 점심을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드림으로 여자와 아이 외에 5,000명이 배부르게 먹고 남은 조각을 12광주리에 거둔 것처럼, 우리 침례교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요6:9)
지방회비의 1/10을 절약하여 돕는 방법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의논해 보기도 했고, 최보기 증경회장의 좋은 제안에 본인도 동의한바 있거니와 믿음의 분량대로 동역자들이 사례비를 봉헌하는 것이나, 옛말에 십시일반(十匙一飯)이란 말이 있듯이 쉬운 방법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빵 한 개” 먹지 않고 그 값 만원을 50만 성도들이 모은다면 적소성대(積少成大)로 총회와 병원을 회생시키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병원회생을 위해 기도하고 봉헌하며 총회빌딩의 부채정산을 위해 봉헌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살라는 일에 먼저 동역자들이 앞서고 교회를 격려하여 우선 만원 봉헌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울지방회 39교회들은 지방회 결의로 선참하였으므로 다른 지방회와 교회도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커피 한잔과 빵 한 개로 총회빌딩과 침례병원을 살리므로 구주성탄과 신년하례의 기쁨을 과부의 두렙돈 봉헌에 아래와 같이 동참을 기원합니다.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12:42~43)
※ 송금방법은 기도중에 선택하십시요!
① 개인이 직접 송금
② 개교회별로 모아서 송금
③ 지방회별로 모금하여 아래 구좌로 송금
④ 아래 두 곳으로 나눠 보내든지 한 곳을 기도중
에 선택하여 송금
침례병원
부산은행 294-13-00008-3
농협 919-01-196075
우체국 600932-01-000929
총 회
국민은행 345-01-0002-344
농협 001-01-223171
우체국 010033-01-000602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 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약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한명국 목사
BWA 전 부총재
예사랑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