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때로 특별한 위치에 처하게 된다. 성경에서 그런 예를 찾아서 인물, 그들이 처한 특별한 위치와 본문을 정리해보았다.
<구약성경>
1.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나무 열매를 먹은 후 나무 사이에 숨었다(창세기 3:8~10).
2.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여” 바로왕의 궁중을 떠나 광야로 갔다(히브리서 11:25).
3. 브나야는 용감한 장수로서 눈 오는 날 함정[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를 잡았다(사무엘하23:20).
4. 다니엘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사자 굴에 갇혔으나 두려워하지 않았다(다니엘 6:16).
5.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서 다시스로 도망치다가 물고기 뱃속에 갇혔다(요나1:17).
<신약성경>
1.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물 위를 걸었다.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마태복음 14:29).
2. 바울은 다메섹에서 이레다 왕의 고관이 함정에 빠뜨려 잡으려 했으나 바울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다(고린도후서 32~33).
3.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돌]무화과 나무 위로 올라갔다(누가복음 19:4).
4. 빌립은 복음을 전하려고 사마리아로 갔다(사도행전 8:5).
5. 요한은 복음을 전하다가 밧모 섬에 유배당했다(요한계시록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