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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힐송워십 내한공연 “NO OTHER NAME” 개최

르우벤 모건, 벤 필딩 등 힐송워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 참여


전 세계의 예배와 찬양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힐송처치가 “NO OTHER NAME”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한국 투어는 6년 전 달린 첵 목사가 내한 한 이후 처음이며 오는 41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힐송이라고 하면 워낙에 많은 앨범들이 나와 있고 여러 팀이있어 헷갈릴 수 있지만 이번에 내한하는 호주 힐송워십은 1992년 힐송처치의 여성 찬양인도자 달린 첵 목사가 만든 팀으로 모든 힐송팀에 모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주 힐송워십팀의 아시아투어에는 현재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 힐송 처치의 예배 인도자 이자 음악목사인 르우벤 모건을 비롯해 벤 필딩 등 힐송워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들과 젊은 예배인도자를 대표하는 힐송 유나이티드의 예배인도자 맷 크로커, JAD, JD도 참여하며, 최근 다음세대들을 위한 예배음악으로 주목받는 힐송 Y&F의 타야 스미스까지 현재 힐송교회의 예배트랜드를 대표하는 거의 모든 음악사역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르우벤 모건은 2009년 도브상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Mighty to save”를 비롯해 “Eagles wing”, “주를 높이기 원합니다(I Give You My Heart)”등 힐송워십의 대표적인 곡들을 작곡한 작곡가이다.


힐송 조직위원회 총재 강영선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나라가 어렵고 경제도 힘들어지는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힐송 워십의 이번 주제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힐송 워십 집회를 통해 주 하나님 외에 다른 이름이 없음을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다시 한번 상기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 힐송 워십 내한집회는 기획한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은희승 대표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집회의 기획은 사회로 나간 젊은이들을 어떻게 교회로 다시 끌어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힐송이라는 빅 이벤트가 청년과 다음세대들이 한자리에 많이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 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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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