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12월 15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에서 2013년 전남연 송년예배 및 기도회를 가졌다.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전남연 부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의 대표기도, 홍보위원장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의 성경봉독,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성도현 목사가 “푯대를 향하여”(빌3:10~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도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인생은 예수님의 푯대를 향해 쫓아가는 삶아야 하며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삶을 살고 있음을 확실히 깨닫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예수님 앞에 나갈 때 칭찬받는 자로 사는 것을 고백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에 이르는 삶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 부장 이윤섭 목사(풍성한)가 격려사를 전한 뒤, 특별기도 순서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수석부회장 윤인한 장로, 죽전지구촌), 한국교회와 성도를 위하여(부회장 김순배 장로, 신림), 북한선교와 동포를 위하여(서울강북연합회 회장 노실근 장로, 성광) 각각 기도했으며 재정위원장 오기수 장로(성천)의 헌금기도, 전남연 박성신 총무(강북중앙)가 광고 한 뒤, 성도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