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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기의 ‘오래된 복음’

샴스미디어 / 민호기 / 17,400원



오래됐지만 영원히 기억할 복음

기쁨과 감동을 주는 복음성가 명곡이 송라이터이자, 디렉터, 프로듀서인 민호기 목사에 의해 다시 이어진다. 목소리와 피아노의 절묘한 하모니를 담고 있는 이번 음반은 이 시대와 유행의 흐름을 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우리에게 새롭게 들려지는 귀한 복음의 떨림으로 다가오게 된다. 세월의 강을 넘고 시간의 문을 통과하는 동안 잠시 잊었다가 느껴지는 순간, ‘오래된 복음을 통해 절제미와 원숙미, 엄밀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내일 일은 난 몰라요를 비롯해,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10곡이 담겨있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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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