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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감정을 다스리는 성경적 치유법



상처 / 딛고 서다

마음지기 / 조동천 지음 / 14,000

 

하루하루 순간순간, 인간은 감정에 따라 하루의 삶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기쁠 대도 있지만 매일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는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묻고 한다.

이 상처의 피해자가 된 날은 고통과 분노 속에서 살아가야 하고 가해자가 된 날은 우리 삶을 짓누르는 마음의 짐과 싸워야 한다. 세상의 외면에 하나님마저 우리를 외면하실까 전전긍긍해야 하기 때문이다.

감정의 중요성에 대해 성경에서도 눈에 보이는 재물과 명예, 사람을 지키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다(4:23).


본서는 우리 인생을 뒤흔드는 12감정에 대해 하나하나 분석하고 그 감정의 미로 속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을 소개한다. 상실감에 빠져 인생의 좋은 날들을 허비하고, 복수심에 불타 하나님의 이름마저 잊어버리는 일들을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멈출 수 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실을 붙잡기만 한다면 이 부정적인 감정의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다. 관계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또 하나의 메시지가 바로 이 책에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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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