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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자 교육 교재 ‘새신자에서 성도에까지’

이종덕 지음 / 비전북하우스 / 6,000원



본서는 새신자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개방식의 교재이다. 구체적으로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서는 앞에 주어지는 설명의 글을 잘 읽으면 이해할 수 있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그러나 쉽다는 것에 방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신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방점이 있다. 잘 알려진 내용에 대한 접근 방법의 차별화와 새로운 사실들이지만 알려진 방법으로 설명하느 특이한 방법으로 꾸며져 있다.


12과로 구성된 본서는 1과에서 왜 내가 죄인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는지와 그 죄의 해결을 통한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출발하고 있다. 또한 2과 하나님과 3과 예수 그리스도, 4과 복음 등 점차 기독교에 대한 신앙적 질문과 의구심에 접근하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새신자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성도들도 함께 충분히 나눌 수 있는 부분으로 펴냈다.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게 하고, 예수님을 더 알게 하는 등 성도로 자라가는 데 기본을 충실히 다져갈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함께 하며 이해하고, 이해하면서 고백하고, 고백하면서 다짐할 수 있는 새신자 신앙그루터기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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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