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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체험 ‘내 인생을 바꾼 31일 성경통독’

이대희 지음 / 브니엘 / 280쪽 / 13,000원




그리스도인으로 수없이 반복하다 포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성경통독이다. 특히 한 해가 시작하면서 어김없이 다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성경통독이다. 왜 수많은 반복과 포기가 되풀이 되는 것인가?

저자는 성경의 시대적 상황과 문화적 배경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성경을 읽기 위해 매일 똑같은 분량을 정해서 읽기보단 시대적 맥락을 읽고 그 흐름을 파악해서 읽는 것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성경의 전체 그림을 그리고 각 장의 내용을 물 흐르듯 이야기처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성경을 읽기 전에 읽을 부분의 핵심이 무엇인지 먼저 확인한 후 그 핵심에 이르는 관점을 제시한다. 성경통독을 통해 당신 인생이 변화되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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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