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백세 인생’ 노랫말이다. 휴전선(DMZ) 대북방송에 내보낼 정도로 화제이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한다. 물론 사람의 생사화복은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수명 동안 몸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도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무병장수의 욕망은 오늘날 생명공학의 신기원을 이루었지만 성경에 있는 120세의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런 시점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 먹을거리의 중요성이다.
전혀 오염되지 않고 소식(小食)만으로도 고 영양을 섭취하면서 암, 당뇨, 비만 등 각종 불·난치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식품. 이것이 바로 현대인이 찾는 이상적인 먹을거리이다. 그러나 이미 이러한 먹을거리는 태초부터 존재하고 있었다. 전인 치유의 복음서인 성경에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먹을거리에 대한 말씀이 분명히 나와 있다. 현대의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질병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회복하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생식’이다.
‘생식(生食)’이란 문자 그대로 ‘살아있는 것을 먹는다.’는 뜻이다. 열을 가하거나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일체의 가공이 없는 순수한 상태의 자연식 자체를 먹는 행위를 말한다. 자연의 생명력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이라 해서 일명 ‘생명식’으로 불리기도 한다. 생식은 ‘화식’과 완전히 상반되는 개념으로 익혀먹지 않고, 육식을 많이 하지 않으며, 우리 몸에 독이 되는 농약이나 그 밖의 첨가물을 섞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음식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불로 익히고 갖가지 유해한 식품첨가물과 화학조미료를 사용한다. 이것들은 직·간접적으로 몸속으로 들어와 체내에 쌓여 갖가지 질병을 유발한다.
그러나 대표적인 생식인 대체식은 이런 문제들과는 전혀 무관하다. 식품의 생명력을 최대한 지니고 있으며 몸의 자연 치유력(Homeostasis)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하우(knowhow) 에너지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원이 되는 원료는 현미, 찰현미, 보리, 밀, 콩 등의 곡물류와 미역, 김, 다시마 등의 청정지역 해조류, 채소류, 버섯류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와 같이 자연의 살아있는 생명력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바로 대체식(alternative)이다. 화학물질은 합성물질이 많아질수록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만 자연물질은 여러 가지 성분을 기술적으로 배합할수록 부작용 대신 그 효능이 극대화되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식물을 함께 보충하면 서로의 결핍이 보완되어 완전식품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왜 대체식이 좋은가
가장 성공적인 잡식성 동물은 인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의 식성은 본래 초식성에 가깝다. 우리 몸의 소화액의 성질을 보면,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이 서로 달라서 초식동물은 육식동물과 같은 강력한 단백질 분해 효소를 갖고 있지 않다. 또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은 장의 길이도 다르다. 육식동물은 짧고 초식동물은 상당히 길다. 인간은 장이 긴 부류에 속한다. 인간에게는 맹장 끝부분에 충수돌기가 있다.
우리가 순수한 식물성을 주식으로 삼는다면 맹장에 이상이 생기거나 흔히 걸리는 맹장염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육식 동물이 아닌데도 고기를 과다 섭취하기 때문에 맹장염에 걸리는 것이다. 생활습관병이 잘 걸리는 이유도 썩기 쉬운 육류가 인간의 긴 장 속에서 부패해 피가 산독성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육류·우유 등 동물성 식품의 과잉섭취는 장내 환경을 악화시켜 체내에 갖가지 독소들을 유발시킨다. 이것들은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리고 동물성 식품은 암 체질을 만드는 것에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 동물성 단백질로 인해 장내에서 부패 현상이 일어나면 갖가지 독소가 발생하여 혈액이 오염되고 이로 인해 세포의 기능이 혼란을 일으켜 여러 가지 염증을 일으킨다. 암(cancer)도 그런 맥락에서 발병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반대로 곡식을 중심으로 한 채식에서는 깨끗한 혈액이 계속 만들어져 놀라운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은 인간이 본질적으로 곡식과 야채를 먹는 식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식에 대한 열풍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우리가 서구의 식생활을 받아들여 패스트푸드가 일상화 된 반면 거꾸로 서양은 지금 동양적 식생활로 점차 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다. 인간은 본래 초식동물 중에서도 곡채식성 동물이다. 그러므로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망은 본능적이며 매우 당연한 이치다. 대체식의 상용은 그런 의미에서 가장 적합한 선택이며 건강을 위한 최상의 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전 국민에게 하루에 18가지 이상의 식품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것은 현대인의 생활이 윤택해짐에 따라 극도의 미식과 과식, 육식, 가공식품의 섭취로 인한 불균형한 식생활로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나빠져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대체식(crop alternative)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자연식 붐에 가장 주목 받는 최상의 식사요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식생활의 개선은 무병장수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 김현일 목사
사랑진교회 담임 의료법인 한세의료재단대표이사
미국GPBS교육학박사(Ed.D.) 에베소말씀사역원 대표
살아있는 영양소를 먹는다
대체식(alternative)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양소는 씨눈, 효소, 엽록소,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다. 이들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생식에서만 고스란히 보존될 수 있다. 이 살아있는 영양소 중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생리활성물질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항암 비타민, 항암 미네랄에 이어 암을 막아주는 카로티노이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이소플라본, 그밖에 인삼의 사포닌, 토마토의 라이코펜 등 수많은 예방의학적 또는 치료적 성분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 이는 불로 익히지 않은 먹을거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여기서 더욱 주목을 해야 할 것은 이 같은 영양소가 몸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질병의 치료 및 개선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박사인 윈드 박사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각종 암의 원인 중 90% 이상이 ‘잘못된 식사와 몸에 들어온 화학물질’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체식이 치료적 차원에서 암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이유는 일체의 화학물질이 없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더 이상 암 유전자를 자극하는 성분을 공급하지 않는 데 있다. 그리고 최소한의 영양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데에 기여하므로 몸에 유해한 불필요한 조직을 스스로 제거 시킬 수 있다. 또한 간이나 소화기에 부담이 없고 대사과정이나 노폐물의 처리를 최소화하므로 모든 에너지를 암 치료에 쏟을 수 있다. 대체식이 암환자에게 적합하다면 다른 생활습관병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암과 각종 생활습관병을 극복하는 데 대체식이 주효했음은 많은 체험 사례들을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들이 병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병을 앓는 사람이 화식(火食)이나 과식 인스턴트 식품의 상용 등과 같은 문제에 깊숙이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식의 위력은 더 크게 발휘된다.
현대인이 갖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은 잘못된 식사에서부터 비롯된다. 이는 음식을 통해 외부에서 들어온 화학물질과 소화능력 이상으로, 혹은 음식이 몸 안에서 부패하면서 생긴 독소와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섭취하는 데서 오는 영양결핍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공해의 완전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대표적인 것이 과식과 육류 위주의 식사 그리고 인스턴트 식품의 생활화이다. 육류 위주의 기름진 식생활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 중풍, 심장질환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며 특히 육류를 가열함에 따라 발생하는 독소물질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작용하게 된다. 대체식을 하면 육체가 영양의 균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화식을 할 때보다 식욕이 절제돼 소식을 하게 되고 육류섭취가 현저히 줄어 생활습관병 예방과 체중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체내 천연효소의 증강으로 최적의 생체리듬을 회복시켜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라파대체식(Rapa alternative)으로 위암, 비만, 고혈압이 완치되고(난치병을 고친 사례)
“저는 경북 의성군에 있는 S교회 담임목사입니다. 그런데 2002년 11월경 경북 의성공생병원에서 위암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위장이 나빠 식사를 제대로 못해 목회 활동을 하기가 힘이 들어 고생을 말할 수 없이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라파성서요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관심과 주목을 끈 것은 성경대로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성경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에 온갖 질병에 시달린다고 봅니다. 흔히 사람들은 말하기를 도무지 세상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진실도 믿을 수 없고, 사실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라파성서요법이라면 틀림없다고 믿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썩은 살에도 생살이 돋게 하시며 죽은 자도 살리시는 전지전능한 분인데 암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이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치유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희 집사람도 비만과 고혈압에 관절염도 중증이라 저희 부부가 같이 그 날부터 라파성서요법과 라파대체식을 약 8개월 동안 감사하는 마음으로 실천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실천한 즉시 호전반응이 일어났는데 지금은 위암이 완치되고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불쾌한 증상들이 깨끗하게 없어졌고, 수면도 잘 하게 되었으며, 피곤한 증세도 완전히 없어졌고, 입맛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저희 집사람도 8년 동안 복용해 오던 혈압약을 그 날로부터 끊었는데 끊은 지가 8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한 관절증세도 없어졌습니다. 요즈음은 운동도 잘하고, 뛰기도 잘합니다.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권합니다. 불치의 병으로 고민하거나, 망설이지만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리고 그분의 처방대로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라파대체식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사례연구 대상이 된 ‘태평농법’으로 만든 놀라운 대체식이다.
라파대체식에 관한 문의는 필자에게 하면 된다. 라파성서요법은 하나님이 고치시고 살리시는 생활건강법이다. 라파요법은 금세기 최고의 의과학자들이 집중연구하고 있는 면역학(Immunology, 免疫學)이다. 라파대체식이든 순수물(증류수)이든 순수소금이든 쉽게 활용해서 건강하게들 사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