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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역사에 대한 구체적인 의미는

‘최초의 7일’


C. 레녹스 지음 / 노동래 옮김 / 새물결플러스 / 210/ 12,000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교수인 저자는 성경 본문과 현대 과학 간에 합일점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오랫동안 지구 창조론에 입각해 창세기 1장과 2장을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며, 적어도 성경이 젊은 지구 창조론을 배타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17세기에 벌어졌던 움직이는 지구론고정된 지구론간의 논쟁을 예로 들면서 지구의 나이에 관한 논쟁에서도 우리 모두가 좀 더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전한다. 저자는 창세기 1장의 에 대한 세 가지 주요한 견해들(24시간, -시대, 페레임워크)를 제시한 후에 하루를 24시간으로 간주하되 날과 날 사이에 상당한 시간 간격이 존재한다는 절충안을 자신의 견해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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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